피드뉴스/사회 241

스팸박스 뜯어, 비닐에 3개씩...직원 '명절선물'로 나눠준 사장님

민족 대명절 설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래처에서 받은 스팸세트를 낱개로 뜯어 비닐봉지에 담아, 직원들 설날 선물로 보낸 한 사장의 사연이 화제다. 보통 명절 선물세트는 맛있는 음식들과 각종 간편식들이 보급되어 실생활에 도움을 준다. 선물세트 하나로 사원들의 애사심을 높여준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그런 와중, 한 중소기업의 사장은 돈을 아끼기 위해 자신이 받은 물건을 무성희하게 나눠 직원들에게 나눠줘 비판을 받고있다. 한 중소기업 직원이 올린 명절 선물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해당 기업의 직원임을 밝히며, 스팸이 들어있는 6개의 비닐봉지가 놓여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을 살펴보면 푸른빛의 투명한 비닐 속에 노란 뚜껑의 스팸들이 낱개로 ..

피드뉴스/사회 2022.01.24

'전 여친 살해' 조현진과 'PC방 살인범' 김성수 소름돋는 공통점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현진(27)이 검찰로 송치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2018년 사회에 충격을 줬던 '강서구 PC방 살인범' 김성수(33)와의 공통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조현진은 -지난 12일 오후 9시40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피해자 A씨(27)의 원룸 화장실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결박된 채 충북 천안 동남경찰서 유치장을 빠져 나오던 조씨는 취재진의 범행 동기와 심정을 묻는 질문에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짧은 답변만 남기고 경찰 호송차에 올랐다. 당시 조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그의 '목'에 있는 문신에 주목했다. 일반 레터링 문신이 아닌 특이한 문신이 그려진 모습을 본 이들은 과거 ..

피드뉴스/사회 2022.01.24

선생님이 여중생 '22명'성폭행 했는데 학생들에게 '순결교육'시킨 학교

무려 여중생 22명을 성폭생하고 남자 중학생 1명을 죽인 서울대 출신 교사 주형영의 충격적인 만행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1980년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주형영 체육 교사에 대한 사건이 다뤄졌다. 당신 28살이었던 주형영. 그는 서울대학교 출신 엘리트 교사였고 집안까지 좋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기혼자였던 그는 아이도 둘이나 있었다. 주형영이 저지른 범죄는 참혹했으나, 그가 가진 사회적 권위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많은 이들이 뒤늦게 알아차렸다. 사건은 전교1등은 물론, 학생회장까지 할 정도로 모범생이었던 '14살' 이우진 군이 유괴되면서 시작됐다. 이우진 군을 유괴한 범인은 "아들 찾고 싶으면 4천만 원을 준비하라"라며 부모에게 돈을 요구해..

피드뉴스/사회 2022.01.21

뷔페에서 '딸기잼·버터' 10개 챙기는 엄마 "창피하다VS가져갈 수 있다"

엄마와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큰맘 먹고 호캉스를 떠난 여성. 하지만 호텔 뷔페에서 조식을 먹던 도중 그녀는 엄마와 크게 다투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 조식먹다 엄마랑 싸웠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최근 엄마와 함께 호텔을 간 작성자 A씨는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창 음식을 고르는 도중 빵 코너 앞에서 선 엄마가 "잼 집에 가져가야지"라며 일회용 딸기잼과 버터를 잔뜩 집었다. 엄마는 무려 10개에 달하는 잼과 버터를 손에 움켜쥐고 기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A씨는 엄마에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집에 가져갈 생각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단호한 그녀의 태오에 기분이 상한 엄마는 방에 들어..

피드뉴스/사회 2022.01.21

고속도로 한복판, 제네시스 앞 유리에 '쇳덩이' 날아와 박혔다(영상)

고속도로 주행 중 앞차가 낙하물을 밟아 그 쇳덩어리가 차 앞유리에 박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행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제네시스 앞 유리 뚫고 대시보드 중간까지 관통한 거대한 쇳덩어리. 만약 조금 더 강하게 부딪혀 유리를 깨고 들어왔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회사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운행 중이던 제보자는 앞차가 밟은 쇳덩어리가 빠른 속도로 날아와 앞 유리에 박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경험을 토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날아온 쇳덩어리는 가로 40cm , 세로 50cm 정도의 우꺼운 공사용 쇳조각이었다. 제보자는 "수리비는 110만원에 분담금은 22만 원이었다"라며 "두 개가 날아와서 하나는 튕겨나갔고, 다른 하나가 앞유리를 뚫고 들어와 대..

피드뉴스/사회 2022.01.21

'정력캔디'가 뭐길래...고3 수험생도 먹었다는 캔디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함유한 '정력 사탕'을 해외에서 불법 제조한 뒤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업자들이 세관에 적발되었습니다. 부산세관은 관세법,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제조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사탕 17만개 (시가 20억원 상당)를 밀수입해 12만5000개 상당을 국내 성인용품점과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세관은 또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이던 나머지 사탕 4만5000개를 압수했다. 세관이 압수한 사탕을 분석한 결과,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물질인 '데메틸타다라필'(Demethyltadalaf..

피드뉴스/사회 2022.01.20

'계정 해킹 안내' 마저도 해킹이었다...카카오 위장 피싱수법

최근 A씨는 카카오에서 한 메일을 받았다. 자신의 카카오톡 계정이 도배(오픈방에서 특정메시지 반복전송)와 스팸행위 등에 악용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계정을 '이용자 보호상태'로 전환했다는 안내 메일이였다.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려면 보호 해제조치가 필요하다는 문구도 덧붙여 있었다. '보호 해제하기' 버튼을 누르니 새로운 창이 뜨고 "회원님의 소중한 정보 보호를 위해 현재 비밀번호를 확인해달라"며 비밀번호 입력란이 떴다. 최근 이같은 카카오 피싱(Phishing, 공식 웹 사이트처럼 가장해 접속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를 훔치는 해킹수법)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보호 해제하기'를 누른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카카오 계정 혹은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는..

피드뉴스/사회 2022.01.20

코로나 때문에 열받아 5분만에 술병 1600만원 어치 깨부순 여자 (영상)

코로나 봉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마트에서 소란을 피운 여성이 포착됐다. 영국 스티버니지의 한 마트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 바바라 스탠지 알바레즈(36)가 12주의 징역형을 받았다. 더불어 5000파운드 (한화 약 800만원)를 배상하게 되었다. 알바레즈는 해당 마트를 찾아 진열 된 수백 병의 술병을 깨부수며 난동을 부렸다. 약 5분 동안 이어진 그녀의 난동으로 인해 바닥은 깨진 술병으로 뒤엎였고 마트 곳곳에 '술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그녀는 팔을 선반에 걸친 채 통로를 따라 걸으며 술병을 쓸어 내렸는데, 이때 손을 다치고도 난동을 이어갔다고 한다. 알바레즈가 깬 술병은 약 1만 파운드 (한화 약 16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그녀는 경찰이 편의를 봐줘 이동하게 된 병원에서 ..

피드뉴스/사회 2022.01.20

아버지 흉기로 찔러죽인 중학생...말다툼 하다 홧김에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는 소식이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군(15)을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18일 오후 11시 30분경 청주 서원구 사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아버지(50)의 가슴 부위를 찔렀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A군이 아버지와 치료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존속살해 범죄가 끊이지 않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광주 북구의 한 자택에서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한 아들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 그는 흉기로 어머..

피드뉴스/사회 2022.01.20

"X될 준비나 하고있어" 별점테러·협박 손님 때문에 극단적 선택한 사장님

말도 안되는 이유로 별점 테러를 한 손님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중국음식점 사장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남현을 잃었다는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A씨는 "저희 남편은 2021년 9월 7일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A씨 부부는 함께 중식당을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여러 번 실패를 겪었지만 묵묵히, 성실하게 일한 덕분에 총 5명이 일할 정도로 식당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한 손님에게 당황스러운 대발 요청 사항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매운 것 잘 못먹으니 짬뽕을 최대한 안 맵게 해주세요" A씨 부부는 짬뽕을 시키면서 안 맵게 해달라는게 이해되지 않았지만, 요청대로 최대한 맵..

피드뉴스/사회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