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사회

아버지 흉기로 찔러죽인 중학생...말다툼 하다 홧김에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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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는 소식이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군(15)을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18일 오후 11시 30분경 청주 서원구 사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아버지(50)의 가슴 부위를 찔렀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A군이 아버지와 치료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존속살해 범죄가 끊이지 않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광주 북구의 한 자택에서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한 아들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

 

그는 흉기로 어머니의 목과 옆구리를 찔렀으나, 어머니의 숨이 끊어지지 않고 흉기의 손잡이도 빠지게 되자 옆에 있던 수화기로 머리를 수차례 내려쳐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2020년도 검찰 범죄분석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살인범죄의 7.5%가 존속살해였으며 살인범죄 범죄자와 피해자의 관계 중 전체의 24.3%가 친족관계인 것으로 나타나 친족 간 살인범죄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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