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백골의 유골이 발견되어 학생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심지어 시신은 학교 체육복을 입은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매장된 지 1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부해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시신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학교 운동장에 묻혀있던 걸까요? 2003년 1월에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3년 발생한 '운동장 시신 매장 사건'의 피의자가 16년 만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이날 중국 푸난성 인민검찰청은 당신 400m 트랙 건푹을 담당한 듀샤핑, 뤄광충 등 두 사람을 고의 살인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사건은 2003년 후난성 신황현의 한 중학교에서 벌어졌습니다. 두샤핑과 뤄광충은 건설 대금 중 일부를 불법 은닉했습니다. 그런데 학교 소속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