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한 번을 해줄 때마다 25만 원씩 버는 '포옹 전문가'가 있다. 미국 '더 선'에서는 포옹으로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여성 킬리 쇼프(33)를 소개했다. 킬리는 8년 전부터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포옹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진심을 다해 안아주며 치유해준다. 킬리의 포옹은 외로움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다고 한다. 외로운 사람들 외에도 트라우마나 학대로 상처받은 사람, 우울증과 불안 등의 증상을 가진 사람도 그녀를 찾아온다. 이들 모두 킬리의 포옹으로 치유해가고 있다. 킬리의 포옹은 외로음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이로써 혈압을 낮추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