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170
경기 시흥에서 남성이 검은 마스크만 쓴 채로 나체를 거리를 활보한다는 주민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2시 50분경 시흥시 신천동의 한 공사 현장 주변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CCTV를 확인했고 남성이 검은색 마스크만 쓴 채 알몸으로 거리를 걷는 것을 확인했다.
남성은 거리를 활보하다 CCTV 화면에서 이탈했고, 이에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인하며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시작했다.
다만 해당 남성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를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의 신원이 특정되면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에도 현장 인근에서 비슷한 사건이 접수된 바 있다. 범인은 10대 A 군이었으며, A군은 공사 현장 인근의 학원 건물 계단에서 트렌치코트만 걸친 채로 여학생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반응형
그리드형
'피드뉴스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만 대도 우수수 빠진다" 모더나 맞고 탈모, 20대女 눈물 (0) | 2022.02.08 |
---|---|
'수원 PC방' 광어회, 우럭회 수족관에서 바로 떠준다...가성비 甲 (0) | 2022.02.08 |
장례식장서 조폭 30여명 패싸움, 2명 중상 (0) | 2022.02.08 |
아기 발로차고, 이빨 부러뜨린 어린이집 교사 '불구속' (영상) (0) | 2022.02.07 |
"남편이 걸그룹 멤버와 바람나 낙태 까지했다"폭로글 올라와 (0) | 202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