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휴가 중이던 해병대 소속 병사 A씨가 무단 이탈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지 한달여만에 귀국해 군 수사당국에 체포되었습니다. 해당 병사는 귀국 과정에서 당국에 비즈니스 항공권을 끊어달라고 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25일 해병대 수사단측은 지난 3월21일 해외로 무단 군무이탈한 A씨의 신병을 확보해 4월25일 귀국조치 후 체포했다 전했습니다. 군측은 향후 군무이탈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여 A씨를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소속인 A씨는 휴가를 나왔다가 복귀하지 않은채 무단 이탈하여 지난 달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무단 출국을 하였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로 입국을 시도하였지만 사전에 이를 인지한 외교부가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