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XTM의 예능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격투기 선수 박현우가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박현우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 한장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 협객 내다 1등’이라고 적힌 포스트잇과 1등 당첨번호 6개 숫자를 맞힌 스마트폰 화면이 담겼있었는데요. 사진 속에는 또 "부산협객 나다 1등. 전화번호 다 바꿨다. 잘 살아라 다들"이라는 글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부산 협객’은 그간 박현우가 유튜브에서 운영하던 채널명인데요. 박현우가 로또 1등에 당첨되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현우는 이 글을 게재한 뒤, 현재 SNS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