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사회 241

택시 타러 1차로로 무단횡단 한 보행자와 부딪힌 차량..누구 잘못인가?

1차로에 서있는 택시를 타려고 갑자기 도로를 가로지르는 보행자와 한 차량이 부딪혔다.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억울해했다.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6일 '1차로에 멈춘 택시 타려고 도로를 횡단한 황당한 사람'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쯤 대구 중구 한 도로에서 찍혔다. 영상 제보자는 주행하다 갑자기 도로 쪽으로 달려든 보행자와 부딪혔다. 보행자는 1차로에 있던 택시를 타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제 보험으로 사고 접수했고 접수번호를 보행자에게 전달한 상태이며 보행자는 말도 없이 입원해있다고 하는데 치료비 모두를 보상해 줘야 하는 것인가", "제 보험사에서는 (과실 비율이) 7(제보자):3(보행자)일 것 같다고 말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피드뉴스/사회 2021.12.06

60대 어머니 찌른 30대 아들... 이유는?

평소 체중 관리를 위해 음식을 조절하라는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100kg거구의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30)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5일 오후 8시50분께 인천시 계양구 주거지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고 있던 어머니 B씨(68)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을 1차례 찌르고, 손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주거지에 함께 있던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몸무게가 100kg이 넘는 자신의 건강을 우려해 평소 음식을 조절해서 먹으라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렉서스 씨X' 불법 주차 차량에 래커테러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피드뉴스/사회 2021.12.06

점점 사라지는 붕어빵가게.. 붕어빵가게 찾는 어플로 우리동네 붕세권 찾아보자

추운겨울 생각나는 간식 중 하나는 바로 붕어빵 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붕어빵 파는 곳이 눈에 띄게 사라졌습니다. 이유는? 치솟는 재룟값 때문입니다. 팥, 밀가루, 가스 등 안오른 재료가 없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마저 줄어들면서 붕어빵 노점은 하나 둘 가라져 가고 있습니다.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붕어빵을 기다리고 찾아헤매는 사람들은 위해 붕어빵 노점을 찾아주는 휴대폰 어플까지 등장했습니다. 우리동네 붕어빵 가게가 어디있는지 궁금하다면 어플은 다운받아 검색해보세요! 1. 가슴 속 3천원 : 붕어빵 말고도 여러 노점상들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2. 붕세권 : 붕어빵, 잉엉빵, 국화빵, 풀빵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줄어든 붕어빵 노점상으로 인해 더욱더 붕어빵의 인기는 치..

피드뉴스/사회 2021.12.06

비트코인 이더리움 급락, 찰리 멍거의 경고에 6% 급락 가상화폐 버블 꺼지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가 한 사람의 경고로 6% 가까이 급락했다고 합니다. 찰리 멍거 버크셔헤더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고 경고하자마자 미국 증시의 성장주는 물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1시 48분(한국시간) 업비트 기준 전일대비 3.66% 하락한 6555만7000원에 거래 디었으며 이더리움은 4.01% 내린 514만1000원에 거래 됐습니다. 이 같은 급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데 따른 것인데요. 멍거 부회장은 이날 호주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해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중국의 규제 조치를 칭찬했다고 합니다. 이어 "영어권 문명이 암호화폐와 관련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피드뉴스/사회 2021.12.04

오미크론 확진 목사 부부 사과, 미추홀구 교회 '폐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로 인해 발칵 뒤집힌 인천의 한 대형 교회 측이 지역 주민에 사과했다. 인천 미추홀구 한 교회의 담임목사는 지난 2일 오후 페이스북에 “교회에서 이번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 먼저 이로 인해 폐를 끼치게 되어 인천 지역 주민들께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러시아 담당 목회자는 선교를 다녀온 것이 아니고 학술 세미나차 부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다 마치고 정부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가운데 다녀온 것”이라며 “이에 다른 오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교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임시 폐쇄 안내문’을 올렸다. 교회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 관련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교회 ..

피드뉴스/사회 2021.12.03

사적모임 인원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6일부터 4주간 운영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4주 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었다. 김 총리는 또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정에서 전자출입명부 설치 비용 등이 영세한 업체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피드뉴스/사회 2021.12.03

생후 29일 딸 반지 낀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친부 징역 7년

태어난 지 한 달 도 안된 딸이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때리고 내 던지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조휴옥)는 2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살인죄에 준하는 엄벌에 처해 달라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경기 수원시 자신의 집에서 생후 29일 된 딸 B양이 잠을 자지 않고 울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이마를 두차례 때려 이튿날 급성경막하출혈과 뇌부종 등으로 인한 머리 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아이의 이마를 때릴 때 엄지..

피드뉴스/사회 2021.12.02

노키즈존 이어 노중년존? 캠핑장 40이상 커플 예약불가 논란

40대 이상 커플은 예약 불가를 내건 캠핑장을 두고 네티즌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수도권의 한 카라반 야영장이 마흔 살 넘는 연인의 예약을 제한한다고 공지한 사진과 함께 “나이 때문에 빈정이 상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업체는 “카라반은 일반 텐트와 달리 차량용 시설이라 커플, 여성 그리고 정해진 가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며 “조용하고 쾌적한 캠핑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업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취하는 예약 제한”이라고 밝혔다. 업체는 “커플일지라도 가족 외에는 40대 이상 연인 등에게는 적합하지 않아 예약을 제한하고 있다”며 “40대 이상 분들은 자녀를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약 자제 부탁드린다”고 했다. 특히 “우리 카라반은 20~30대 젊은 여성 취향이 강해 남성전용팀 혹은 ..

피드뉴스/사회 2021.12.02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목사부부,지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인

오미크론(Omicron) 공포’가 국내에서도 현실화했다. 방역 당국은 1일 “나이지리아에서 지난달 24일 국내 입국한 인천 거주 40대 부부 2명과 공항에 마중 나간 30대 지인, 이들과는 별도 비행기로 나이지리아에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방문 40대 부부의 초등학생 아들과 30대 지인의 아내·장모·지인 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오미크론 감염 여부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40대 부부의 지인은 공항에 마중 나간 24일부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29일까지 엿새 동안 격리 상태 없이 인천 일대 등지를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무차별 확..

피드뉴스/사회 2021.12.02

96살 할머니 성폭행... 경찰은 '혐의없음' 결론

96세 할머니가 열어둔 집 문으로 들어온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할머니 몸에서 가해자의 DNA까지 발견됐지만, 경찰은 할머니가 치매를 앓고있어 진술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 경기도 파주 작은 벽돌집에 사는 96살 이 모 할머니는 지난 3월, 같은 동네에 사는 80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할머니는 사랑방처럼 집 문을 항상 열어두고 이웃들을 맞이했는데, 가해 남성은 열린 문으로 안방까지 들어왔다. 당시 다른 방에 있던 손녀는 범행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도망친 남성은 얼마 안 가 붙잡혔는데, 범행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할머니 몸에서 가해 남성의 DNA가 검출되었다. 이 남성은 지..

피드뉴스/사회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