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조직이 손상이 되면 염증이 발생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염증은 방어적 반응인데요. 피부나 점막을 다쳐 병원체가 침입할 때 열, 부어오름, 통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몸속에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만성 염증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장 질환, 알츠하이머, 암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불규칙한 수면, 만성 스트레스, 운동 부족, 고열량 음식 섭취, 미세먼지 노출, 음주, 흡연 등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적절한 운동과 휴식, 영양 섭취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염증과 싸우려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좋은데요. 불에 직접 굽는 구이음식을 피하는 등 요리방식도 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