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93

만성 염증에 효과 좋은 의외로 흔한 음식 8가지

우리 몸은 조직이 손상이 되면 염증이 발생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염증은 방어적 반응인데요. 피부나 점막을 다쳐 병원체가 침입할 때 열, 부어오름, 통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몸속에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만성 염증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장 질환, 알츠하이머, 암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불규칙한 수면, 만성 스트레스, 운동 부족, 고열량 음식 섭취, 미세먼지 노출, 음주, 흡연 등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적절한 운동과 휴식, 영양 섭취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염증과 싸우려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좋은데요. 불에 직접 굽는 구이음식을 피하는 등 요리방식도 잘 선택..

건강정보 2021.12.05

겨울철 트고 갈라지는 입술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6가지

겨울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인데요.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입술이 트고 갈라지기 쉽습니다. 정도가 심한 사람은 웃기만 해도 입술이 터지며 피가 나오기도 하는 경험을 한번씩은 있을텐데요. 입술은 몸의 어떤 부위보다 얇고 예민한 조직으로 덮여 있어 햇볕이나 추위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입술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겨울철 트고 갈라지는 입술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6가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립밤 = 입술에 수분과 각종 영양을 공급한다. 단 민트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은 피할 것. 상쾌한 느낌을 주지만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박하나 페놀 성분도 마찬가지. 반대로 세라마이드, 밀랍, 라놀린, 페트롤륨 성분은 도움이 된다. ◆ 스크럽 = 입술 표면이 딱딱하게 말라붙은 경우, 립밤을..

건강정보 2021.12.05

'이것' 먹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적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다면 아침에 마시는 라테에 ‘이것’ 가루를 뿌려 먹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향신료로 쓰이는 ‘이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혈압에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나몬, 즉 계피를 말한다. 2020년 ‘의학의 보완적 치료법’에 실린 연구 리뷰에서 계피를 먹는 것이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과 산화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리뷰는 하루 1.5~4g 계피가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12건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염증 발생 시 상승하는 혈액 단백질, 산화 스트레스의 지표인 말론디알데히드(MDA)의 현저한 감소, 염증 부위에서 생성되는 인터루킨-6 감소와 총 항산화 능력의 증가가 나타났다. 2018년 미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도 계피..

건강정보 2021.12.04

'이 병' 때문이라고? 췌장암, 치매까지 '최악의 질환' 유발

당뇨병은 환자가 많은 ‘흔한’ 병이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병이기도 하다. 관리를 잘 못하면 혈관에 문제가 생겨 동맥경화증,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발가락 절단 등으로도 악화될 수 있다. 더욱이 췌장암에 치매 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혈당 조절과 더불어 혈압, 고지혈증의 조절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 1370만 명이 당뇨병·당뇨 전 단계… 혈당 관리 비상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500만 명이 당뇨병 환자다. 2018년 기준 30세 이상 7명 중 1명이 당뇨를 앓고 있다. 당뇨병 전 단계(870만 명)까지 포함하면 1370만 명이 당뇨병과 관련되어 있다. 고지방 식사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살이 찌고, 스트레스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면 ..

건강정보 2021.12.04

남성도 피부 관리해야 한다 - 건조함, 무좀 해결책

피부 고민이라고 하면 주로 여성만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피부를 꼼꼼히 관리하는 젊은 층도 늘어났지만 여전히 많은 남성이 관리 소홀과 위생불량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 건조한 피부와 무좀이 대표적 사례다.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서 남성에게 흔한 2가지 피부 고민의 증상 및 대책을 소개했다. ◆ 건조한 피부 수분 부족때문에 피부에 얇은 조각이나 비늘이 보이고, 가려움과 전반적인 건조함을 느낀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흔히 발생하지만 건조한 피부는 1년 내내 이어질 수 있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되어 피부가 얇아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수분도 줄어든다. 또한 나이를 먹으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천연기름이 적게 나온다. 치료법 = 수분과 유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

건강정보 2021.12.04

전자담배 피우면 발기부전 위험 2배 ↑

전자담배 흡입하는 남성은 발기부전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예방의학저널(AJPM)》에 실린 뉴욕대 그로스먼의대의 오마르 엘 샤하위 교수팀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세 이상 남성 2만5000명의 발기부전 위험을 추적한 결과 심장병이나 발기부전과 관련된 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없던 사람도 전자담배 흡입으로 발기부전이 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자담배가 흡연습관을 끊는 데 도움이 되는 길을 제공할 수 있지만, 잠재적인 단점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엘 샤하위 교수는 “일반 담배이건 전자담배이건 니코틴 제품을 처음 시도하려는 사람에겐 남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건강정보 2021.12.03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 5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살금살금 올라간다면… 건강에 적신호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수치를 100㎎/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며 “우선 식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등의 자료를 토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가지 가지에는 섬유질이 잔뜩 들어 있다. 섬유질은 물에 녹느냐 아니냐에 따라 불용성과 수용성,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가지에는 특히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섬유질은 물에 녹으면서 젤을 생성한다. 그리고 그 젤이 콜레스테롤을 감싸서 동맥벽에 쌓이는 대신 몸 밖으로 배출되게끔 만든다. 2. 당근 독특한 향기를 가진 당근에는 불용성 섬유질이 풍부..

건강정보 2021.12.03

추울겨운 단팥빵의 유혹, 제철 '팥'의 건강효과

요즘 팥이 제철이다. 다가오는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 풍습이 남아 있다. 팥은 예로부터 약재로도 쓰이는 곡물로, 각기병 완화 등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팥을 삶아 으깬 뒤 앙금을 내려 빵. 떡, 빙과류, 국수, 죽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팥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혈중 중성지방, 피로감 개선…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팥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당질, 미네랄류, 비타민 그리고 사포닌 등이다. 비타민 중에서 특히 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사포닌과 콜린이 들어 있어 혈중 중성지방 조절을 도와 혈액·혈관질환 예방에 효과를 낸다. 팥의 사포닌은 이뇨작용과 기포성이 있어 삶으면 거품이 일고 장을 ..

건강정보 2021.12.03

드라마 몰아보기 할 때 유의할 것들 5

연속극 여러 회를 통째로 공개하는 스트리밍 서비스(OTT)가 일반화하면서 시리즈물을 한 번에 ‘몰아보는’ 사람도 늘었다. 영어권에서는 ‘빈지 와칭(binge watch)’이라 부른다. 장시간 꼼짝않고 TV를 보는 게 건강에 좋을 리 없다. 그러나 사람을 만나기 힘든 팬데믹 시절, 이만한 심심파적도 없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몰아보기 와중에 건강을 챙길 방법을 정리했다. 1. 어둡게 장시간 시청으로 가장 혹사당하는 게 눈이다. 먼저 거리. 화면 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제조사가 권장하는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 화면 중앙이 눈높이보다 10cm 정도 낮으면 목이 편해진다.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야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화면 밝기는 가능한 한 어둡게 조절하고 틈틈이 먼 곳을 보며 눈을 쉬어야..

건강정보 2021.12.02

'신경쇠약' 알리는 5가지 신호

신경 쇠약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허약해지고 만성적인 피로와 신체의 여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의학적으로 내적 자극과 외부 자극에 대한 과민 반응, 피로감, 불면증, 현기증, 수전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신경 쇠약은 정식 임상용어도 아니고 특정 정신질환도 아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우리 몸과 마음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무너진 상황이기에 다른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경 쇠약에서 벗어나려면 자기 자신을 돌보는 데 힘쓰는 것이 필수다. 가장 중요한 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처방을 실천하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깊은 대화가 치료에 효과적이다. 신경쇠약을 알리는 신호에 대하여 알아보자 1. 괜히 불안하..

건강정보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