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93

코골이 관리에 도움되는 방법 5가지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상태를 수면 무호흡이라고 부른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코골이와 주간 졸음증 등 수면장애의 원인이 된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이완된 연구개와 목젖 등의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 잡음을 말한다. 이런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 수면 중 유발되는 저산소증은 다양한 심폐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울증을 비롯해 고혈압 위험도 높인다. 다행히 수면 무호흡증은 관리가 가능한 병이다. 수술을 제외한 수면 무호흡증 관리법을 알아보자 1. 체중 줄이기 과학자들에 따르면, 수면 무호흡증과 비만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상기도 공간에 축적된 지방이 공기 흐름을 제한..

건강정보 2021.12.08

숙면을 방해하는 잡념 가라앉히는 방법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멈추질 않는다. 성가신 것은 물론 깊은 잠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최근 ‘통합 정신의학’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잠잘 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운 것이 아닐지라도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의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면에 해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멈출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하루 종일 뇌는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면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조용한 시간을 갖지 못한다. 침대에 눕는 순간에 그 날의 모든 정보들이 물밀듯이 쏟아지는 것. 여기에 불안이나 반성도 심란한 마음에 한 몫을 차지한다. 한밤중에 자주 일어나 꼬리를 무는 생각 때문에 다시 잠들지 못한다면 삶에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단..

건강정보 2021.12.08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손의 변화는?

나이가 들면 손도 늙는다. 그리고 손에 나타나는 변화는 얼굴보다 훨씬 감추기 어렵다. 손에 나타나는 변화들은 노화의 증거일 뿐더러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조짐이기도 하다.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할까? 대책은 무엇일까? ▶ 반점 노년에 접어들면 손에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긴다. 오랜 세월 햇볕을 받은 결과다.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기에 거칠 뿐더러 가렵기도 하다. 주름 잡힌 손에는 또한 정맥이 뚜렷하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연조직을 많이 잃었기 때문이다. 비타민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을 것. 손을 씻을 때는 순한 비누를 쓰고,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보습 크림을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 말 것. 설거지 등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안쪽에 면이 대어 있는 장갑을 끼는 게 좋다. ..

건강정보 2021.12.07

궁합 안 맞는 음식 조합은?... 함께 섭취시 효과 뚝↓

식사를 할 때 함께 먹게 되는 음식들이 있다. 두 식품의 맛이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두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만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등의 상승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식품조합을 두고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사과와 초콜릿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이 만나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같이 먹으면서도 알고 보면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도 있다. 맛만 생각하면 서로 잘 어울리는 음식 같지만 건강을 놓고 따져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는 음식조합이다. 이와 관련해 ‘페런팅닷퍼스트크라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궁합이 안 맞는 식품조합 6가지를 알아본다. ..

건강정보 2021.12.07

치매 위험 69%까지 낮춰주는... 비아그라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비아그라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70대 미국인 700여만 명의 의료 데이터를 토대로 6년간 추적 연구를 진행한 결과,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복용한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이 약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6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치료에도 사용되는 실데나필은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임상 시험에 사용되고 있는 다른 두 가지 약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의 페이싱 청 박사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정말로 알츠하이머병을 막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며..

건강정보 2021.12.07

우리집 강아지와 같이 먹으면 좋은 채소는?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까지 증가하며 반려견 식품 시장도 한층 성장했다. 수제 간식부터 습식 사료, 펫 밀크까지 반려견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자 하는 주인의 욕구가 반영되어 전에 없던 제품들이 출시 중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 사람 몸에도 가장 좋듯이, 우리 반려견 몸에도 좋지 않을까? 집에서에서 반려견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알아보도록 하자 ▶ 배추 배추는 섬유질과 비타민K가 풍부해 체중 감량과 모질 개선, 소화 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배추 특유의 아삭한 식감은 강아지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어린 강아지들이 이갈이로 힘들어한다면 배추를 간식으로 급여하자. 하지만 잘 먹는다고 너무 많은 ..

건강정보 2021.12.06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 도와주는 영양간식은 바로 말린○○

대부분 사람들이 달콤한 간식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체중 증가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간식도 있다. 변비 완화에 좋다고 알려진 이 식품을 먹으면 과식을 피하는 효과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 말린 자두(푸룬)를 먹은 그룹이 다른 간식을 선택한 그룹보다 식욕을 더 잘 조절하고, 칼로리를 덜 섭취하고, 심지어 살을 약간 더 빼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에 참여한 유럽비만연구학회 회장 제이슨 핼포드 교수는 “말린 과일이 포만감을 유발하고 체중 관리 중에 식단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두 단계로 나누어 조사를 했다. 첫 번째는 12주 실험 기간 중 말린 자두, 건포도, 혹은 젤리빈 같은 사탕 종류를..

건강정보 2021.12.06

지린내가 아닌 소변 냄새가 이상한 이유는?

소변(오줌)은 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콩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를 말한다. 건강한 소변은 갓 짜낸 레모네이드 같다. 맑고 신선한 노란색이다. 보통 은은한 지린내가 나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거나 이상하다면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소변 냄새가 이상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수분 부족 소변에서 냄새가 나면, 맨 첫 번째로 수분 섭취가 부족하진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소변은 어두운 색을 띄는 동시에 강한 냄새를 풍긴다”고 말한다. 이럴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 한다. 2. 식품 먹는 음식에 따라 소변 냄새도 변한다.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를 먹은 사람들 가운데 40%가 소변 냄새가 달라진 걸..

건강정보 2021.12.06

겨울 제철 '굴' 바다의 우유 안전하게 먹는 방법

겨울이면 생각나는 맛있는 굴이 떠오릅니다. 굴은 요즘이 제철이지만, 겨울철 종종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안전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바다의 우유’ 혹은 ‘바다의 소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굴은 아연, 철분, 구리, 요오드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특히 아연 함량이 높은데, 이 영양성분은 인슐린 대사와 영양소 합성 등에 관여하고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며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은 비타민 B와 E인데요. 이들 영양소는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고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굴은 100g당 97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굴을 구매할 때는 껍질이 붙은 굴과 아닌 굴을 선택..

건강정보 2021.12.05

나이 들면 줄여야 할 음식들과 늘려야 할 습관은?

어느 순간 과식을 하면 하루 종일 부대끼는 경우가 많으시죠. 젊을 때는 예사로 먹던 음식 곱빼기가 부담스러워지기도 합니다. 나이 들면 소화액 자체가 줄어 음식물 소화에 애를 먹는데요. 중년이 되어도 20~30대와 같은 식탐을 가지면 몸에 탈이 나기 쉽습니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위해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하는데요. 중년을 잘 넘겨야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소식, 본격적으로 실천할 때… “조금씩 자주 드세요” 적게 먹는 것,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90세, 100세 장수 노인들은 소식하는 경향이 있다. 중년이 되면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한다. 특히 저녁식사를 적게 하는 게 좋다. 몸의 움직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속이 불편하면 숙면에도 방해가 된다...

건강정보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