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93

쌀밥에 수수를 넣으면? 뜻밖에 몸 변화 생긴다

수수는 밀, 쌀, 옥수수, 보리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중요 식량 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90% 이상 밥에 넣어 먹고 있으나 떡, 죽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수수는 몸의 산화와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수수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혈액 속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관 강화에 도움 수수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탁해진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 혈관이 막히는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 ▶ 현미 비해 탄수화물 낮지만, 단백질·철·칼슘·비타민 B 풍부 수수는 찰기가 ..

건강정보 2021.12.19

사망율 1위 폐암 발생 높이는 요인은?

폐암 투병 개그맨 김철민 안타깝게 사망 폐암 투병하던 개그맨 김철민이 16일 세상을 떠나면서 폐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다른 원인은 없을까? 폐암은 2018년에만 2만 8628명의 신규환자가 나왔다. 여자 환자도 9104명인데, 85% 이상이 비흡연자라는 분석이 있다. 암 중에서 사망률 1위인 폐암 발생 높이는 요인(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대해 알아보자. ◆ 간접흡연, 직업, 방사선 노출, 대기오염, 유전 1)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다. 담배는 6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80배까지 높아진다. 2)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건강정보 2021.12.18

부기 빼는 좋은 식품 8가지로 몸속 독소 다스리세요

부기 다스리는 음식 8가지 부기는 부종으로 인해 몸이 부은 상태를 말한다. 몸이 붓고 무겁다는 것은 독성 물질이 그만큼 많이 쌓여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섭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코워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의 부기를 빼고, 독소를 몰아낼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시금치 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2. 냉이 콜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몸의 기운을 북돋는데 좋다. 3. 녹두 녹두는 해독 작용에 좋다. 녹두에는 섬유소와 비타민C와 함께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4. 오이 비타민C와 부기를 억제하는 카페산이 ..

건강정보 2021.12.18

일요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월요병 극복!

월요병 극복! 주 6일 근무제도가 시행되던 때도, 또 지난 2004년 도입된 5일 근무제도 내에서도 직장인들의 ‘월요병’은 여전하다. 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월요병과 비슷한 단어가 있다. 바로 ‘일요일의 공포(Sunday Scaries)’다. 월요병은 월요일 출근과 함께 찾아오는 무력감, 피로 등을 의미한다면 일요일의 공포는 월요일이 찾아오는 것이 두려워 일요일까지 망치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미국 구직 웹사이트인 몬스터닷컴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국 응답자의 76%가 “일요일에는 정말 우울한 기분이 든다”고 답했다. 월요병이나 일요일의 공포는 공식적인 질환명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실질적으로 육체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들을 일으킨다고 분석하고 있다. 월요일이라는 ‘..

건강정보 2021.12.18

건강을 위한 농축 '즙'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과일주스와 다르게 영양분만 농축되어 있을 듯한 ‘건강즙’. 즙에 따라 각종 효능은 천차만별이고, 몸에 나쁜 즙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모든 과일·채소즙이 건강에 좋은 것일까? 건강 상태에 따라 피해야 하는 즙을 알아보자. ▶ 당뇨환자 과일즙은 과일 속 비타민, 미네랄 성분뿐만 아니라 당분도 함께 농축되어 있다.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1포 기준 약 10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당섭취량(50g)의 5분의 1수준이다. 식후 간식으로 즙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와 맞물려 혈당이 크게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채소는 별도의 첨가물 없이 갈아 마시는 것이 좋고, 과일은 생(生)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혈당 조절에 용이하다. ▶ 신장질환자 신장은 우..

건강정보 2021.12.17

'석류 생과일' 주스가 중년 부부에게 딱이다

레몬 슬라이스를 얹은 물 한 잔은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린다. 석류 생과일 주스는 어떨까? 석류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남자의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중년 부부가 석류 생과일 주스를 함께 마셔보자. 뜻밖의 건강효과도 있다. ▶ 라임, 레몬의 비타민 C 효과… 피로 덜고 면역력 증진 신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라임은 구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무력감, 피부 각질 예방, 면역력 증진에 좋다. 라임을 살짝 뿌려 낸 육류요리는 입맛을 돋운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도 같은 효과를 낸다. 맹물 마시기가 꺼려진다면 얇은 레몬 조각을 넣으면 청량감과 함께 몸의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 석류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 남자에..

건강정보 2021.12.17

여성이 남성보다 과음하는이유는... '스트레스'

알코올 오남용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지만 여성도 빠르게 치솟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 관련 문제의 발생 위험성도 더 크다. 이와 관련, 음주에 있어 성별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구가 발표됐다. 스트레스를 겪으면 그 자체만으로 여성의 과음을 초래하지만, 같은 스트레스를 겪어도 남성은 이미 술을 마시고 있는 상황에서만 더 많은 음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모의 술집 환경에서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알코올 음료를 마시도록 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는 여성이 자신이 의도한 것보다 과음을 초래했지만 남성에게는 그렇지 않았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제1 저자인 줄리 패톡-페컴 연구조교수는 “어떤 사람은 술 한두 잔만 마시고..

건강정보 2021.12.17

의외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단백질은 우리 몸의 장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신체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단백질을 측정하면 신장(콩팥), 간과 같은 주요 장기의 상태와 영양과 관련된 일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높은 단백질 수치는 간 질환, 신 질환, 소화와 흡수가 되지 않는 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 낮은 단백질 수치는 영양 결핍,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당 0.8~1.2g으로 권장된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의 체내 이용률이 더 높다. 육류와 생선은 질 좋은 단백질로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있다. 특히 달걀에는 단백..

건강정보 2021.12.16

집에서 키우는 반려식물 , 건강에도 좋은 식물은?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관상용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울증이나 정신 질환 치료에 정원 가꾸기를 권하는 치료사들도 있다. 살아있는 식물을 기르는 것은 불안감을 낮추고 집중력을 높이며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식물에 따라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기분 전환 – 트리쵸스 식물은 주위를 밝게 할 뿐 아니라 기분도 좋아지게 한다.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느끼고, 걱정을 덜하며, 병가를 내는 횟수도 적다고 한다. 특히 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트리쵸스(lipstick plant)나 꽃다발로 방을 활기있게 해보라. 2. 알레르기 증상 완화 – 아글라오네마, 스파티필럼 방에 식..

건강정보 2021.12.16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는 방법

자존감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을 뜻한다. 이에 비해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지키는 마음을 말한다. 이런 자존감과 자존심에는 차이가 있다. 자존감은 타인의 평가와는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이지만, 자존심은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다. 자존감 대신 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남과의 비교가 생활화돼 있고, 자신의 믿음 범위 외에는 아예 이해하지 못하고, 대가를 꼭 받아내며, 비판을 비난으로 여긴다는 것 등이 있다. 남들에 대한 걱정을 자기 기준에서만 판단하는 것도 자존심이 높은 사람의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그렇다면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존감 높은 어른 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남과 비교..

건강정보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