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물론 전문가 집단인 대한의사협회도 최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최근 일일 확진자수가 4000명 전후로 크게 늘면서 ‘백신 무용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졌지만,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접종이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는 중요한 조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부스터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며 “국제 자료에 따르면 위드코로나를 먼저 시행한 국가에서 재유행은 예고된 상황이며, 백신 접종이 환자 발생과 중증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부스터샷을 포함해 코로나 백신을 총 3번이나 접종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대한의사협회는 기존의 표준 예방접종들도 이처럼 여러 번 접종하는 종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