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93

부스터샷 접종으로 인한 가장 흔한 부작용 5

정부는 물론 전문가 집단인 대한의사협회도 최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최근 일일 확진자수가 4000명 전후로 크게 늘면서 ‘백신 무용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졌지만,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접종이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는 중요한 조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부스터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며 “국제 자료에 따르면 위드코로나를 먼저 시행한 국가에서 재유행은 예고된 상황이며, 백신 접종이 환자 발생과 중증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부스터샷을 포함해 코로나 백신을 총 3번이나 접종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대한의사협회는 기존의 표준 예방접종들도 이처럼 여러 번 접종하는 종류의..

건강정보 2021.11.25

체중관리에 도움 되는 술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술은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날마다 새로운 스트레스는 그렇게 살도록 놔두지 않는다. 게다가 이제 연말. 다이어트는 고사하고 ‘술살’까지 찌게 생겼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술을 잘 고르면 된다. 예를 들어 맥주집에 갔다면 일반 맥주에 비해 알코올 함량은 물론 칼로리도 낮은 라이트 비어를 선택할 것. 또 어떤 술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까? 반대로 체중을 불리는 술은 어떤 게 있을까? 미국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정리했다. 마셔도 괜찮은 술 ◆ 레드 와인 = 저녁을 먹으며 레드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건 분위기를 돋울 뿐더러 심장 건강에 기여한다. 칼로리도 낮다. 영양사 로리 자니니에 따르면,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쉬라 품종의 레드 와인 한 잔(약 140g)에는 105칼로리가 들어 있다. ..

건강정보 2021.11.24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시켜주는 의외의 섬유질 식품 4가지

섬유질은 식물이나 해조류 등의 광합성을 하는 생물들의 몸을 구성하는 주된 물질인 셀룰로스를 말한다. 이 중에서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섬유질을 식이섬유라 부른다. 이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은 체중 감량을 계획하는 사람의 식단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포만감을 느껴 다른 음식을 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혈액 속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화하는 역할도 섬유질이 한다. 건강 전문가들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대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란 조언이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섬유질이 많은 뜻밖의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김 바다에서 자라지만 식물이고, 당연히 섬유질이 풍부하다. 서양에서는 샐러드나 스프에 넣어 ..

건강정보 2021.11.24

'착한 지방'? 알아서 군살 없애준다

지방을 생각하면 눈살부터 찌푸려진다. 허벅지에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만들고,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어 성인병을 유발하고…. 사실, 지방에도 ‘착한’ 지방이 있다. 우리 몸엔 두 가지 지방이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남는 에너지원이 저장된 ‘백색 지방’과 몸속에서 열을 내는 ‘갈색 지방’이다. 신생아 때는 갈색 지방을 5%가량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점점 감소해 0.1% 정도로 줄어든다. 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은 《네이처 의학》에 갈색 지방 연구 성과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갈색 지방을 가진 사람은 제2형 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 심장 및 대사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을 밝혀냈다. 한번 사라진 갈색 지방을 다시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베이지색 지방’을 만들 수는 있..

건강정보 2021.11.24

겨울 추위 이기는 에너지 ↑ 식품 5가지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지속되면서 피로감이 더해지는 시기다. 피곤에 지친 사람은 커피를 연거푸 마시지만 잠깐 효과가 있을 뿐, 오후가 되면 따뜻한 곳에서 꾸벅꾸벅 졸기 일쑤다. 잠을 충분히 자면 피곤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겨울철 피로를 떨치게 하는 천연 에너지 증강 식품을 알아본다. 1. 좋은 지방이 풍부한 생선 뇌는 신체에서 작은 부분에 속하지만 에너지 필요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충분하지 못하면 신체의 각 부위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제 기능을 하지 ..

건강정보 2021.11.24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원인, '다발성골수종'이란?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지병인 ‘다발성골수종’ 으로 사망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혈액암인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고 치료를 진행해왔으나 오늘 오전 사망했다. ‘다발성골수종’이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으로 구분되며, 전체 종양의 1~2%를 차지한다. 다발성골수종의 주요 특징은 '고령 질환'이라는 점과 '재발' 위험이다. 평균 진단 연령이 60대 중반으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40대 이하 발병률은 5%미만이다. 국내에서는 고령화 등 여러 요인으로 최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18년 발생한 ‘다발성골수증’ 환자는 1718명, 2009년 발생한 1037명보다 66% 증가한 수치로 그해 전체 생존율은 70.3% 이다. ‘다..

건강정보 2021.11.23

증상으로 알기 힘든 폐암, '이 검사'로 조기진단

암종별 사망률 1위로 알려진 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조기 폐암은 아주 작은 부분만 절제해도 치료가 가능하며 생존율이 70~90%에 이른다. 매년 11월은 대한폐암학회가 지정한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이다. 2020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발생한 암 24만3837건 중에서 폐암은 2만8628건으로 위암(2만9279명), 갑상선암(2만865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주요 장기에 발생하는 암과 비교하면 폐암만 지속해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8년 새 발병이 약 30% 증가한 이유가 무엇일까? ◆ 폐암, 증상으로는 알 수 없다 폐암 증상에는 기침, 혈담(피가 섞인 가래), 호흡곤란, 흉통, 체중 감소 등이 있지만..

건강정보 2021.11.23

동안보다 젊은 뇌! 젊게 사는 방법 10가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소하고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경험하는 일은 결코 반갑지 않은 일이다. 열심히 외모를 가꿔 동안을 유지하는 것처럼 뇌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안다면 보다 젊음 다운 젊음을 느낄 수 있다. 뇌와 마음을 젊게 하는 건강한 습관, 미국 온라인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를 통해 알아본다. 1. 기억력 향상에 도움, 음악을 듣는다 = 뇌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자극을 받는다. 음악을 들으면 정신이 맑아질 뿐 아니라 기억력도 향상되고 기분도 좋아진다. 음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뇌가 그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 듣는 음악인 경우에 더욱 그렇다. 2. 뇌의 집행기능 향상, 친구를 사귄다 =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낱말 ..

건강정보 2021.11.23

겨울에 가장 두려운 스트레스성 요실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운동할 때, 춤 출 때, 심지어 기분이 좋아 웃을 때조차 소변이 찔끔 새어 나온다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이런 민망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은 스트레스성 요실금(SUI)이다. 배(복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면 나타나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이라고도 부른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성 요실금 치료법’을 짚어봤다. 미국 비뇨기과협회가 공식 운영하는 비뇨기과 치료재단(Urology Care Foundation, UCF)에 따르면 스트레스성 요실금은 짜증스럽긴 하나,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생활습관을 바꾸면, 뜻밖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UCF에 의하면 몸무게를 줄이거나 담배를 끊으면 기침을 줄일 수 있고, 스트레스성 요실금을 누그러뜨..

건강정보 2021.11.23

뚝! 떨어진 성욕... 13가지 점검 사항 꼭 해보세요

딱히 배우자 또는 애인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니다. 성관계를 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 어느날 문득 닥친 성욕 저하의 문제는 삶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 요소의 리스트를 차근히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 막연한 생각은 사태의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 도움으로 ‘성욕을 죽이는 13가지 위험 요소와 대책’을 짚었다. 1. 약물 일부 약물은 성욕을 억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항우울제, 혈압약, 일부의 피임약, 화학요법,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성분명), 항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약물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경우 약물 자체를 바꾸거나 복용량을 변경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기 마음대로 약을 끊지 말고..

건강정보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