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사회 241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직원 주식사고 손절 한 이유는?

오스템임플란트 자본 1,880억원을 횡령했다 잠적한 이모(45)씨가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공시에 잡히는 주식을 크게 매수했다 손절하여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했는데요 이씨가 약간의 개인정보 공개를 감수하고 공시에 잡힐 정도로 주식을 매수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이씨는 주식으로 돈을 벌려고 했던 게 아니었습니다. 이씨가 지난달 중순부터 금괴를 사들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씨가 확보 한 금괴는 약 851kg 이는 현재 시세로 약 680억원 정도 입니다. 이씨는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금괴 680억원 어치를 매수했습니다. 모든 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금을 사들였습니다. 한국 거래소는 범죄 관련 의심이 들어 이씨에 대한 확인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에 대해 금거래소 관계자는 "키움증권 ..

피드뉴스/사회 2022.01.06

300명 탑승 KTX열차 탈선...승객7명 경상입어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을 진입하던 중 탈선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철도(코레일)와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에 KTX-산천 제23 열차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 인근에서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했다고 합니다. 사고는 터널 내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열차와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열차는 완전한 탈선은 아니고, 추돌 충격으로 인해 선로를 벗어나긴 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열차에는 대략 30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충격으로 열차 유리창이 일부 깨지면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

피드뉴스/사회 2022.01.05

직원 항문에 막대 찌른 엽기살인, CCTV에 다 찍혔다..범행 은폐 정황도

70cm 막대로 직원의 장기를 훼손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어린이 스포츠센터의 대표 A씨가 경찰이 오기전 폭행 피해 흔적이 있는 직원의 몸을 뒤집어 범행을 감추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이 이뤄진 스포츠센터 내부 CCTV에는 A씨의 범죄행위가 생생하게 담겼다. 최초 폭행은 지난달 31일 새벽 1시 50분 시작됐다. 이는 경찰 출동이 있기 25분전이었다. A씨는 피해자 B씨의 목을 조르고 센터내 집기로 B씨의 머리를 마구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반항도 못한 채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다가 쓰러졌다. 이후 A 씨가 플라스틱 막대기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수차례 내리치는 장면도 담겼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CCTV 상으로 봤을 때 성범죄 정황은 없었으며, 폭행하던 중 갑자기 A씨가 B씨의 엉덩..

피드뉴스/사회 2022.01.05

싸이월드 '사진 3장 보기' 서비스 대박났다.

추억의 싸이월드가 과거사진 3장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4일 오후 4시 42분부터 시작한 '로그인 후 사진 3장 보기' 서비스에 역대 최다 이용량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싸이월드 계정에 로그인할 때마다 사진첩에 있던 사진 3장을 무작위로 보여주는서비스 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서비스 시작 3시간 전부터 이용량이 과거 최고치인 분당 6만9천명에 근접했으며, 서비스 시작 이후 급증해 분당 12만3천명수준을 상당 시간 유지했다고 합니다. 또 서비스 시작 한 시간 만에 495만명이 접속해 과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로그인할 때마다 사진이 계속 바뀌도록 서비스를 하니 트래픽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싸이월드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MBC '놀..

피드뉴스/사회 2022.01.05

20대 남성 2명 택배 회사 휴게실에서 숨진채 발견

충남 예산의 한 택배 회사에서 2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 됐다는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며 3일 오전 9시50분경 예산군 오가면에 있는 한 택배 회사 휴게실에서 20대 남성 2명이 사망한 채 발견 됐습니다. 아침에 출근한 택배 회사 직원은 휴게실 바닥에 직원 A(28)씨와 다른 2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당시 남성 2명은 휴게실에 쓰러져 있었고 문은 안에서 잠겨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드뉴스/사회 2022.01.05

가위바위보 이기면 여성 옷벗기는 게임 '와이푸' 선정성 논란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팔콘 글로벌’이 출시한 '와이푸-옷을벗기다'는 이용자가 여성 캐릭터와 가위바위보를 하는 게임이다. 이용자가 이길 경우 여성 캐릭터의 옷이 하나씩 사라진다. 만약 이용자가 게임에서 모두 이기면, 여성 캐릭터는 속옷 차림으로만 남는다. 개발사 측은 이 게임에 대해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남자친구로 변신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모든 소녀들을 정복하고, 그들의 비밀과 어울리는 도전을 수락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인공지능(AI)과 가위바위보를 한 뒤 이기면 여성 캐릭터가 옷을 한겹씩 벗는 식이고, 최대한 많은 여성을 벗기고 수집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였다. 문제는 이용 가능한 연령대다. 제목과 게임 내용에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요소가 노골적으로 등장하지만, 이 게임은 15세 이용가로 중·고..

피드뉴스/사회 2022.01.05

비아그라 투약후 깨어난 '혼수상태'코로나 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혼수상태에 빠졌던 영국 여성이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이다. 잉글랜드 링컨셔주의 호흡기 전문 간호사 모니카 알메이다(37)는 작년 10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식이 있었던 그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는데도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할 정도로 급격히 병세가 악화했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알메이다의 혈중 산소농도가 위험 수준으로 떨어지자 의료진은 11월 16일 그를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에 빠뜨렸다. 당시 의료진은 모니카가 살아남을 가능성을 30%로 내다봤다고한다. 포르투갈에 사는 모니카의 부모는 마지막 인사를 하라는 연락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혼수상태에 빠진 모니카는 지난해 ..

피드뉴스/사회 2022.01.05

달리는 차에서 한손으로 트렁크 뚜껑잡고 가는 여성들

차량에 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트렁크에 서서 이동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한 손은 트렁크 뚜껑 잡고 한 손은 둘이서 팔짱 끼고 있던 여자분들 차에서 떨어져 나가면 어쩌시려고요'라는 영상이 지난 3일 게시됐습니다. 영상은 지난달 31일 국내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제보자 A씨는 아반떼 차량에 총 7명이 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다. A씨에 따르면 아반떼 차량의 주행 속도는 시속 30~40km 정도였고, 트렁크에 서 있는 여성들은 한 손으로는 트렁크 뚜껑을 잡고 다른 손은 팔짱을 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혹시 모를 사고가 염려돼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아반떼 차량 옆에서 주행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반떼 차량 탑승..

피드뉴스/사회 2022.01.04

남녀 50명 새해 '난교파티' 매춘부까지 고용...경찰에 발각

스페인에서 50명이 모여 새해맞이 난교 파티를 열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겨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스페인 현지 경찰이 바르셀로나 근처의 한 숙소에 모인 남녀 50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모여 난교 파티를 벌였으나. 이 파티는 얼마 못 가 발각됐습니다. 당시 초대된 손님 2명이 "여기가 그 파티 장소가 맞냐"며 실수로 이웃집 문을 두드렸다가 이웃이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곧장 출동한 경찰은 위층에서 성관계하고 있는 남녀 여러 명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최대 10명까지 내부 모임이 허용되며, 오전 1시부터 6시..

피드뉴스/사회 2022.01.04

약국에서 '마스크 1장에 5만원, 숙취해소제 3병에 15만원' 환불 거절 후 "법대로 해"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약국이 마스크, 두통약 등을 고가에 판매하는 폭리를 취하면서도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을 들어주지 않아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성구에 따르면 '약국에서 마스크, 반창고, 숙취해소제, 두통약 등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해 폭리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최근까지 8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약사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민원이 3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민원인은 "마스크 1장을 사기 위해 약사에게 카드를 건넸는데 5만 원이 결제됐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황당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민원인은 "숙취해소제 3병을 사려고 했는데 약사가 15만 원을 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해당 약국의 약사가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피드뉴스/사회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