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미남, 역대 가장 잘생긴 남자, 세계 최고의 미남 등 잘생김의 대명사인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외국매체에 따르면 최근 알랭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프랑스의 한 매체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아버지가 나에게 안락사를 부탁했으며 앙토니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그의 마지막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랭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1964년 나탈리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로 여배우들과 끊이지 않는 스캔들과 여러 차례 동거와 헤어짐을 반복했던 알랭 들롱이 정식으로 결혼한 건 나탈리가 유일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4년 6개월가량 유지하다 1969년 이혼했습니다. 전 부인 나탈리 들롱은 모델겸 배우였으며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