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 850

‘내 집 마련 기회' 3기신도시 2차 사전청약 첫날, 24만명

‘내 집 마련 기회' 3기신도시 2차 사전청약 첫날, 24만명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를 포함해 2차 사전청약 첫날 청약 접수 시스템에 접속한 방문자가 8시간 만에 24만명이 넘게 몰리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덕분에 내집마련에 나선 무주택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에 따르면 LH는 이날 11개 지구, 1만102가구에 대한 2차 사전청약 중 특별공급 분에 대한 접수를 했다. 이달 29일까지 진행하는 특별공급 사전청약 접수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사전청약 시스템 접속자는 24만197명에 달했다. 최대 동시접속자는 3282명이다. 특히 이번 사전청약에서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물량이 2382..

피드뉴스/경제 2021.10.26

김선호 지인 A씨 3일만에 또 다른 폭로

김선호 지인 A씨 3일만에 또 다른 폭로 "소속사 솔트, 10월부터 임시계약 위약금 김선호 부담" A씨는 25일 자신의 계정에서 "김선호는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고 2021년 10월부터 임시계약을 했다"며 "하지만 전속계약과는 달리 10월에 맺은 임시계약에서는 광고 위약금을 을(김선호)이 대부분 부담하는 계약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끝까지 가겠다, 사실무근이다 등 이런 언론플레이하지 마시고 정확한 해명 즉, 전속 계약서와 임시 계약서의 광고 위약금 부담 조항을 대중 앞에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스스로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하면서 "나는 김선호도 잘 알고 있으며 폭로자도 잘 알고 있다. 내가 하는..

피드뉴스/연예 2021.10.25

주민번호 뒷자리 지역표시번호 오는 10월부터 폐지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주민번호) 뒷자리에 지역번호가 사라지고 추정이 불가한 임의번호가 부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주민번호 뒷자리 첫번째 숫자인 '성별'은 그대로 둔 채 나머지 6자리를 임의번호로 부여하는 게 골자다. 주민번호 부여체계가 바뀌는 것은 지난 1968년 12자리로 부여한 후 1975년 현재의 13자리로 전면 개편한지 45년 만이다. 현재의 주민번호는 앞자리 생년월일 6자리와 뒷자리 '성별+출생 읍·면·동 번호+신고번호+검증번호(앞 12자리 숫자를 산식에 따라 산출)' 7자리 등 총 13자리로 구성돼있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번호를 부여한 탓에 쉽게 유추할 수 있다는 맹점이 있었다. 출생 등으로 주민번호를 새로 ..

피드뉴스/사회 2020.05.25

‘140만원 지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 신청기간 자격요건

‘140만원 지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 신청기간 자격요건 알아보기!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총 140만 원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미만, 올 2월 말을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현금으로 70만 원씩 2개월간 총 14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서울시는 제외 업종을 뺀 57만여 개소 가운데 72%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산은 총 5756억 원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요..

피드뉴스/경제 2020.05.25

전 국민 '긴급재난금' 오늘부터 신청 사용처는?

정부가 오늘(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비스가 열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에 벌써부터 접속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가구당 40만~100만원 오전 9시부터 생년 끝자리 1·6부터 조회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 가구별 지급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별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이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태어난 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국민들이다. 사이트 접속 폭주를 막기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은 요일제로 '접속 5부제'가 운영되기 때..

피드뉴스/경제 2020.05.04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자격 조건 방법 알아보기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내달 시중은행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3~4% 금리로 1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5월 18일부터 5000~6000개 시중은행 지점을 통해 받을 것"이라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5일부터 대출이 바로 실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까지 시중은행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한다"며 "신청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당히 많은 양의 대출이 바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긴급대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초저금리 대출을 제공하..

피드뉴스/경제 2020.05.01

오늘부터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 낮아진다, 최저 2.47%

오늘(17일)부터 시중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최저 2.47%로 떨어진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변동형 주담대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다.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코픽스와 연동하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0.06~0.17%p(포인트) 내린다. 코픽스와 하락폭이 같다. 코픽스는 수신상품 금리와 움직임을 같이 하는데 예·적금 금리가 0%대로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시장금리 변동을 가장 신속하게 반영하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26%로 전월대비 0.17%p 낮아졌다. 4개월 연속 하락곡선을 그린 데다 공시를 시작한 2010년 2월 후 최저치를 찍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66%,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1.38%로 각각 전월대비 ..

피드뉴스/경제 2020.04.17

하나은행 '컵라면 대출' 알아보기!

3분 만에 모든 절차가 끝나 ‘컵라면 대출’로 불리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원 사이에서 ‘지인에게 먼저 추천해주는 타행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지난해 6월 첫 판매를 시작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업체들의 ‘간편금융 공세’를 이겨낸 시중은행 최초의 ‘비대면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최저 연 2.6%의 낮은 이자에 최대 2억2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인 하나원큐 안에서 서류를 작성할 필요 없이 대출신청과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간단히 끝나는 게 장점이다.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3개월간 늘어난 대출 잔액만 약 8000억원에 달한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올 들어 3월 말까지 ..

피드뉴스/경제 2020.04.16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벌써 1,395억원 신청 폭주 지급방법 총정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벌써 1,395억원 신청 폭주 지급방법 총정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신청자가 83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 초기 많은 도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해 서버를 늘리는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한 즉각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자는 총 82만6,226명이었고 신청금액은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청인원을 시간대별로 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이후 ▲오후 3~6시 8만명(시간당 2만6,666명) ▲오후 6시~9시 29만6,277명(시간당 9만8,759명) ▲오후 9시~다음날 오전 2시 44만9,949명(시간당 8만9,989명)으로..

피드뉴스/사회 2020.04.13

보험사기 적발 8809억 역대최고 60대 이상 증가

보험사기 적발 8809억 역대최고 60대 이상 증가 2019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809억원, 적발인원은 9만2538명으로 모두 역대 최고였다. 이는 매일 평균 254명, 24억원의 보험사기가 적발된 꼴이다. 최근 60대 이상 고령층의 보험사기 증가세가 뚜렷했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809억원으로 전년대비 827억원(10.4%)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8일 밝혔다. 적발 인원도 9만2538명으로 전년대비 16.9%(1만3359명)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이후 정체·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9년 크게 증가한 것이다. 대다수의 보험사기(82%)가 1인당 평균 적발금액(950만원) 미만으로 비교적 소액이었다. 보험사기 규모를 보면 100만원 이하 29.4%, 300만원 이하..

피드뉴스/경제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