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0명에 육박하거나 넘어서서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서다. 코로나 확진자 폭증은 과도한 완화에 풀어진 긴장감과 백신 효과 감소, 추운 계절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결합됐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말효과 끝나자 다시 급등…전날 오후 9시, 이미 3000명대 중반 전문가들은 위드코로나 도입 이후 확산세의 속도에 주목한다. 오늘 24일 정부에 따르면 어제 2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573명이었다. 이는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 최다기록이었던 지난 18일 확진자 수 3292명를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