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잠을 푹 자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은 심장박동과 혈압에서 식욕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과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데요.
특히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할 경우 고혈압이나 비만, 우울증, 호르몬 대사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면 부족기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억력 감소
수면 부족은 단기 기억력 손상을 불러 일으킬수 있습니다.
지갑이 어디갔지? 핸드폰이 어디 있더라? 자동차 키를 어디에 뒀지? 이런 사소한 기억이 안 난다면 뇌가 수면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싶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일수 있습니다.
◎ 집중력 저하
수면 시간이 부족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는 집중력 저하 현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한 날 평소와 다르게 일에 집중을 할 수 없다면 이는 주의력 장애가 아니라 수면 부족으로 집중을 못하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대화 장애
오늘따라 말에 일관성이 없고, 재치 있거나 웃기는 말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말이 자꾸만 꼬일때 자신이 지금 수면 부족 상태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쏟아지는 졸음
일과 중 쏟아지는 하품 그리고 눈꺼풀이 무겁고 자꾸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면 잠이 필요하다는 신호 입니다.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시끄러운 음악을 듣거나, 창문을 내리고 바깥바람을 쐬면 잠깐 정신이 번쩍 들긴 하겠지만 이는 졸음을 완전히 쫓는 데는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 식욕 저하
수면 부족은 식탐을 부르기도 하지만 반대로 배고픔을 잊게 하기도 합니다.
이는 생체시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체중이 늘거나 주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 통증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이 자꾸 아프다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실제 병이 든 것이 아니라 면연력 저하로 생긴 통증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은 잠을 잘 때 재생되고 강화된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밤에 최소한 7시간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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