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년차 중년 배우가 마스크를 써 달라는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주먹까지 치켜들어 논란이디. 지난 10일 중년배우 A씨는 서울 신도림동에서 일행 두명과 함께 택시에 올랐다.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A씨는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마스크를 벗어버렸다. 이에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다시 써달라고 요구하자 A씨는 전화를 끊고 고성을 질렀다. 일행이 만류한 이후 마스크는 착용했지만 A씨는 택시 기사를 향해 계속해서 욕설을 퍼부었다. 이 과정에서 택시 기사를 때릴 듯 주먹까지 치켜든 것으로 전해졌다. 일행의 만류에 A씨는 결국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욕설과 위협 행위가 계속됐고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택시에서 내렸다. 이 모습은 차량 안 블랙박스 영상에 담겼고, 그대로 보도됐다. 택시기사는 심한 모욕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