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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인천에서 동급생 폭행 담뱃불로 지지기도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인천에서 동급생 폭행 담뱃불로 지지기도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여자 초등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여중생 7명 중 1명이 인천에서도 동급생을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동급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가 하면 담뱃불로 신체 일부를 지지기도 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5일 공동폭행 혐의로 A양(13) 등 여중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양 등 3명의 여중생은 지난달 16일 인천 계양구의 한 길거리와 빌라 옥상 등에서 동급생인 B양(13)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담뱃불로 신체 일부를 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폭행 상황을 휴대폰 동영상으로도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 중 1명은 최근 수원 노래방에서 초등생을 ..

피드뉴스/사회 2019.09.26

가상화폐 어디까지 추락?, "가상 화폐, 화폐나 금융 상품 아니다"

가상화폐 어디까지 추락?, "가상 화폐, 화폐나 금융 상품 아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는 화폐나 금융 상품이 아니라는 국제회계 기준이 제시됐다 지난 23일 한국회계기준원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가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상통화 보유 시 IFRS 기준서를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한 끝에 가상통화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신 IFRS 해석위원회는 가상통화를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하도록 했다. 기존 IFRS에 가상통화 관련 규정이 없어 각국이 혼란을 겪어온 만큼 기존 기준서를 어떻게 적용할지, 아니면 아예 새 기준서를 제정할지 등을 두고 수차례 회의와 잠정결정, 의견 조회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

피드뉴스/경제 2019.09.25

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 폭행' 가해자 검거 소년심사원 인계

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 폭행' 가해자 검거 소년심사원 인계 경기 수원시 한 노래방에서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이른바 ‘06년생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 중학생 7명 전원을 소년분류심사원으로 인계했다. 소년분류심사원은 만 19세 미만 위탁소년이 재판받기 전 머무는 일종의 소년구치소다. 위탁소년은 비행을 저질렀거나 비행 우려가 있어 소년부 판사가 심사원에 위탁한 소년이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06년생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A(14)양 등 7명의 중학생에 대해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토대로 소년분류심사원에 신병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근황 공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

피드뉴스/사회 2019.09.24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근황 공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근황 공개 야옹이작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게재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화제다. 야옹이작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장의 사진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평범한 티셔츠 차림으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본인이 연재하는 웹툰 '여신강림'의 주인공 임주경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여신강림'은 평범 혹은 그 이하인 여주인공이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훈녀가된 여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삼각 로맨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트와이스, '필 스페셜' 미나 없이 8인 체제 활동 트와이스, '필 스페셜' 미나 없이 8인 체제 활동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미..

피드뉴스/연예 2019.09.24

트와이스, '필 스페셜' 미나 없이 8인 체제 활동

트와이스, '필 스페셜' 미나 없이 8인 체제 활동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미나가 앨범 활동에 결국 불참한다.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같이 전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나가 앨범 작업에는 참여했지만 이날 쇼케이스를 비롯해 앨범 활동에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효의 경우 이날 무대 리허설을 하던 중 목에 담이 와서 병원에 다녀왔다. 무대에서 안무는 불가능할 것 같고 의자에 착석해 무대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었다. 앞서 미나는 지난 7월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에 트와이..

피드뉴스/연예 2019.09.24

강서구 산부인과, 영양제 처방 임신부에 낙태수술 의사 입건

강서구 산부인과, 영양제 처방 임신부에 낙태수술 의사 입건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영양제 주사를 맞으러온 임신부를 병원 실수로 낙태 수술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모 산부인과 의사 A씨와 간호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7일 환자 신원을 착각해 임신부 동의 없이 낙태 수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간호사 B씨는 본인 확인 없이 임신부에게 마취제를 주사했으며, 의사 A씨는 환자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낙태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인인 피해자는 사건 당일 한 층 아래 진료실에서 임신 6주 진단을 받고 영양제 주사를 함께 처방받아 분만실에 찾아왔다가 마취제를 맞아 잠든 탓에 영문도 모른 채 피해를 본 것으..

피드뉴스/사회 2019.09.23

슬리피, 빛 좋은 개살구 '협찬 거지' 농담 아니었네

슬리피, 빛 좋은 개살구 '협찬 거지' 농담 아니었네 슬리피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분쟁 중인 가운데, 계약 기간 동안에도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재계약금을 60개월 분할로 받고 있는 가운데, 그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ts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송지은과도 법적 분쟁을 벌였다. 특히 전효성은 2년간의 분쟁 끝에 지난 8월 종결했다. 전효성은 2017년 소속사측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재기했다. 2015년 이후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것. 서울고등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에 양측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으로써 2017년 9월부터 계속된 양측의 전속계약 분쟁이 2년 만에 완전히 종결됐다 슬리피는 그간 겪은 재정난을 공개했다. 단수가 될 ..

피드뉴스/연예 2019.09.23

수원 노래방 여학생 집단폭행 영상 논란 네이버 실검 등장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여학생이 얼굴을 심하게 폭행당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들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앞서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노래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여학생이 다수의 학생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피해자의 얼굴에 피가 흐르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가해 학생들의 폭행과 폭언은 계속됐다. 또한 현장에 같이 있던 남학생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청원인은 해당 영상에서 다수 ..

피드뉴스/사회 2019.09.23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7년 만에 첫 홈런 폭발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7년 만에 첫 홈런 폭발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10타수 만에 나온 첫 홈런. 박찬호와 백차승에 이어 한국인 투수 3호 홈런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투스트라이크라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3구째 시속 151㎞짜리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9m, 타구 속도는 시속 163km로 각각 측정됐다. [오늘의 운세] 9월 23일 띠별운세 [오늘의 운세] 9월 23일 띠별운세 ▷ 쥐띠 :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다. 대비하는 것..

류석춘 "위안부 매춘일뿐" 여학생 반박에 "한번 해볼래요"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실시간급상승 검색어 상위 권에 등장했다. 류석춘은 지난 19일 연세대에서 열린 발전사회학 수업에서 반일 종족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위안부 문제는 매춘일 뿐이니 일본 정부에게만 책임을 물면 안된다고 주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류석춘 교수는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 매춘의 일종이다. 조선 시대에서 매춘 있었던 걸 조선 정부가 책임져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여학생이 "위안부는 강제로 끌련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류 교수는 그러자 "궁금하면 (학생이 매춘을) 한번 해 볼래요? 지금도 그렇다. 너 와서 여기 매너 좋은 손님들이 술 먹고 가는 곳이니까 술이나 따르고 안주만 집어 주면 된다. 이렇게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연세대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발..

피드뉴스/사회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