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 850

통가 화산 폭발 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23만명 대피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바닷물이 거꾸로 흐르는 전조 증상이 발견됐다. 일본 쓰나미 전조 증상 16일 0시 30분쯤 일본의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쓰나미?”라고 물으며 45초가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바닷물이 육지 쪽에서부터 바다 쪽으로 거꾸로 흐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 네티즌은 한 시간 뒤에 여전히 거꾸로 흐르는 바닷물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고는 “갑자기 찍은 거라 자세히 설명을 못 했다. 여기는 오키나와”라고 했다. 오키나와는 일본 기상청이 이날 오전 0시 15분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한 지역이다. 기상청은 오키나와와 규슈섬 사이에 있는 아마미 군도나 도카라 열도 일대에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

피드뉴스/사회 2022.01.16

대한민국 아이슬란드 A매치 친선전에서 5-1 대승 골 모음

벤투호가 유럽파 주축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33위)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62위)와의 친선전에서 5-1로 이겼다 해외파 없이 아이슬란드에 5-1 대승 한국은 전반전에만 조규성, 권창훈(이상 김천상무), 백승호(전북)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섰고 후반에도 김진규(부산)와 엄지성(광주)이 쐐기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이날 벤투 감독은 김진수(전북), 박지수(김천상무),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으로 구성된 포백으로 후방을 꾸렸다. 백승호가 원 볼란치에 자리했고 2선에 이동경(울산), 김진규, 송민규(전북), 권창훈이 자리했다..

성관계 10여차례로 명문대 출신 정자 기증 받았는데 남성의 정체는

한 여성이 직접적 관계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정자 기증자의 신분이 위조인 게 드러나 정신적 충격에 아이를 기관에 맡기고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12일 일본 FNN프라임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정자 기증자를 상대로 3억3200만엔(약 34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A씨는 남편과 첫 아이를 낳았다. 출산 후 남편에게 유전성 난치병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정자를 기증받아 낳기로 했다. SNS를 통해 사람을 찾았고, 15명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5명과는 면담했다. 일본에서는 이같은 방식으로 정자 기증자를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A씨는 기증자에게 몇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도쿄대 졸업 남편과 비슷한 학력, 배우자가 없을 ..

피드뉴스/사회 2022.01.15

아시아계 노인 폭행한 흑인 남성 지켜보던 시민이 바로 뛰어가 한 행동은?

미국 내 아시아계인들을 향한 증오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 같은 일이 또 벌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범행 현장을 목격한 다른 시민이 가해자를 쫓아가 응징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에서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 노인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 CCTV에 따르면 가해 흑인 남성은 길가던 아시아계 노인을 밀쳐 넘어뜨렸다. 길을 걷던 노인을 의도적으로 빠르게 쫓던 가해자는 노인에 가까이 접근하자 갑자기 노인의 등을 강하게 떠밀었다. 노인은 중심을 잃고 땅바닥에 그대로 내팽개쳐졌다. 가해자는 30대 중반의 흑인 남성이었으며 피해자는 70대 아시아계 여성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이후, 한 남성..

피드뉴스/사회 2022.01.15

의료용 마스크 꼈더니 '마기꾼' 깜짝 효과 이유 밝혀져

마스크를 쓴 이성을 더 매력적으로 인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의 과대평가 원리와 코로나19 마스크의 사회적 인식 변화가 이유로 지목됐다. 13일(현지시간)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대 연구진은 마스크 착용자에 대한 호감도를 두 차례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진은 지난해 2월 연구에서 여성 43명에게 남자 얼굴의 매력도를 1점부터 10점까지 매기도록 했다. 그 결과 마스크를 쓰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책으로 얼굴을 마스크만큼 가릴 때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똑같이 마스크를 썼지만 1회용 의료진 마스크를 쓰면 천 마스크를 쓸 때보다 후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진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남성을 상대로 마스크를 쓴 여성의 매력도를 조사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

피드뉴스/사회 2022.01.15

김밥천국에서 무조건 2번 리필하는 이 '국물'의 정체는?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에 가면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국물 한그릇이 나옵니다. 작은 플라스틱 그릇에 담긴 국물에는 작게 썰린 파 몇조각이 동동 떠 있죠 간단히 간만 되어있는 듯한 맑은 국물이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먹고싶어지는 국물 그래서 분식집만 가면 이 구굼루을 두번 세번 리필 해 먹는 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분식집 국물'의 비밀 레시피가 공개 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분식집 국물'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우동다시'와 '물' 딱 두가지다. 조리법도 간단한데, 물 500ml에 우동다시 두 숟가락을 넣어서 끓이면 끝이다. 파를 썰어 넣어도 좋고, 좀 더 매콤한 맛을 내고 싶다면 후추를 뿌려 먹으면 된다. 국물이 너무 싱겁게 느껴지면, 집에서 쓰는 혼다시 같은 조미..

피드뉴스/유머 2022.01.14

비는 "짠돌이?"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한다

가수 비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등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는 14일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또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게시물과 댓글 다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회수를 위해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와 이를 가공하여 재유포하는 자 등.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위 모든 행위들에 당사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확고히..

피드뉴스/연예 2022.01.14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 '드론'으로 나체촬영

부산 해운대구 고층 아파트와 레지던스로 드론을 날려 옷을 벗고 있는 사람들을 몰래 촬영한 30대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심우승 판사)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10시경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1.8㎞ 떨어진 엘시티 건물로 드론을 비행시켜 옷을 벗고 있는 성인 남녀 4명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옷을 벗고 있는 사람이 찍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드론에 저장된 메모리카드에는 5분여만에 4개의 호실에서 옷을 벗고 있는 사람 4명이 찍혀 있었다. 그는 지난해 7월 이후에도 엘시티로 ..

피드뉴스/사회 2022.01.14

기묘한이야기 일곱번째 _ 월경

이야기는 영화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는 한 남자가 새로운 형태의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우연히도 그 카메라에는 한장의 필름이 있었고, 호기심에 그 필름을 현상하던 중 신기한 사진을 발견한다. 사진속 여자는 최고의 여배우로 아리요시 유리코, 하지만 배경이 현재의 일본인듯 일본이 아니였다. 이 부분에 궁금증이 생긴남자는 유리코를 찾아가 인터뷰를 요청한다. 여배우 유리코는 그가 사진데 대해 열렬히 얘기하자, 뒤를 돌아본 후, 인터뷰를 하겠다고 얘기한다. 사진 속 여인에 대해서 묻자, 자신이 아니라고 하는 유리코 사진 속 배경에 대해서도 물어보는데... 그녀의 대답은 예상 외였다. 사진속의 여인은 또 하나의 나, 그리고 그곳은 또 하나의 일본이라고 얘기하는 유리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진 속 ..

피드뉴스/유머 2022.01.14

홀로 중국인 4명과 싸우다 1명 살해한 한국인 '무죄판결'

미국에서 중국인 4명과 싸움을 벌이다 한 명을 살해한 한국인 남성이 재조명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과 4대1로 싸워 한 명을 살해한 한국인'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건은 뉴욕의 한 PC방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입니다. 사건에 다르면 당신 51세인 한국인 남성 A씨는 뉴욕으 한 PC방에서 영화를 보고있었고 19살의 중국인 청년이 다가와 시비를 걸었습니다. 이 청년은 롤을 해야한다며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했고, A씨가 이를 거절하자 중국인은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행사했습니다. 시비가 붙었으나 중국인 청년이 자리를 떠나면서 일단락 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PC방을 떠난 중국인 청년은 다른 동료 3명을 데리고 돌아와 A씨를 집단 폭행 했습니다. ㅇㅇㅇ A씨는 이들의..

피드뉴스/사회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