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이야기 일곱번째 _ 월경

 

 

 

 

이야기는 영화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는 한 남자가

새로운 형태의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우연히도 그 카메라에는 한장의 필름이 있었고,

호기심에 그 필름을 현상하던 중 신기한 사진을 발견한다.

 

 

사진속 여자는 최고의 여배우로 아리요시 유리코,

하지만 배경이 현재의 일본인듯 일본이 아니였다.

이 부분에 궁금증이 생긴남자는 유리코를 찾아가 인터뷰를 요청한다.

 

 

 

 

 

여배우 유리코는 그가 사진데 대해 열렬히 얘기하자,

뒤를 돌아본 후, 인터뷰를 하겠다고 얘기한다.

 

 

 

사진 속 여인에 대해서 묻자,

자신이 아니라고 하는 유리코

 

 

 

사진 속 배경에 대해서도 물어보는데...

그녀의 대답은 예상 외였다.

 

사진속의 여인은 또 하나의 나,

그리고 그곳은 또 하나의 일본이라고 얘기하는 유리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진 속 그 배경은

같은시간, 다른 일본이라고 얘기하는 그녀,

그곳은 하나의 지도자에 의해 모든걸 지배당하는 또다른 일본이다.

그곳에선 자유가 없었으며, 사람들은 정 반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곳에서 유리코와 똑같이 생긴 그녀의 남자친구는...

 

 

또 다른 일본이 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브로커를 통해 돈을 지불하면 그곳으로 갈 수 있다고 얘기한다.

반신반의하는 그녀.

하지만 그는 그녀를 위해 카메라를 제외한 자신의 모든걸 팔아 돈을 마련하고...

 

 

 

유리코를 통해 듣게되는 그들의 이야기

그곳에서 그들은 돈을 마련해 자유롭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또 다른 세계의 일본으로 가가위해 브로커를 만나러 간다.

 

 

 

그렇게 그와 그녀는 약속장소로 가서 브로커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브로커는 위장 비밀경찰이었고,

 

 

그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그와 그녀

 

 

 

하지만 도망치던 중

남자는 총에 맞고, 돈과 카메라를 그녀에게 맡기며 얼른 도망치라고 한다.

남자의 희생으로 다행히 도망치는 그녀

 

 

 

도망친 여자는 비밀경찰을 피해 다른 컨테이너 창고에 숨는데,

그곳에서 진짜 브로커를 만난다.

그 브로커는 돈을 받은 후, 또 다른 일본으로 그녀를 보내주는데...

 

 

이 구멍을 뛰어내리면

또다른 일본으로 갈 수 있다고 알려주는 브로커

 

 

 

믿기 힘들었지만, 또다른 방법도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 구멍으로 뛰어내린다.

정말로 또다른 일본으로 오게 된 그녀

 

 

이곳의 또 아른 그녀는

유명한 여배우였고...

 

 

 

이 세계로 오기전,

브로커는 그녀에게 같은 사람이 두명이면 문제가 생길것이고, 비밀경찰이 잡으러 갈 것이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또다른 자신을 죽여야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몰래 또다른 자신을 죽이러 가는 그녀

하지만 그녀는 유명세가 떨어짐에 따라 외로움과 고독을 못이겨

자살을 하고만다...

 

 

 

그뒤로 그녀의 역할을 대신해서

한 순간에 여배우가 된다.

 

 

그리고 새로운 일본에 처음 도착해서 돈이 없던 그녀는 

또다른 일본에서 가져온 카메라를 팔았고, 그 카메라를 이 남자가 샀던 것이다.

 

 

 

인터뷰가 끝나고, 남자는 자신에게 이런얘기들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런 그에게 그녀가 얘기한다.

"죽은 그와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다고" 그 이유가 그녀가 진짜 여기 온 이유라고

 

 

(브로커였던 아저씨는 여기선 청소부로 살고있다)

 

 

 

죽은 그를 만나고 싶었다는 그녀의 말에

만났냐고 물어보는 남자

여자는 대답 대신 그에게 다가온다.

 

 

그리고는 남자에게 필름 하나를 선물하는 여자

 

 

 

집에 돌아와 필름을 현상해 보는 남자.

현상된 사진들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고만다...

 

 

사진속의 남자는 바로..!

또다른세계의 나, 자신이었던 것이다.

 

 

 

그 세계에서 그녀를 찍어주고,

 

경찰들을 피해 함께 도망치고,

 

 

또다른 일본세계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녀를 위해 희생했던 그녀의 남자친구가 바로 또 다른 세계속의 나 자신이었던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처음 사진을 들고와,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그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인터뷰를 응했던 것이다.

 

둘의 진실한 사랑이 다시 이루어 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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