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대사량 늘리는 방법

 

똑같이 먹는데 친구는 날씬하고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기분을 한번쯤 느껴보셨나요?

이는 인체대사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체대사는 인체에서 호흡과 소화, 세포정비 등 생명을 유지하고 장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을 가리키는데요.

 

 

흔히 말하는 살이 찌는 체질, 안 찌는 체질은 이런 개인마다 다른 인체대사량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타고난 체질은 잘 바뀌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체대사에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대사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합친 것을 기초대사량(BMR)이라고 합니다.

 

건강체중과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근육량 늘리기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 많으면 쉬고 있을 때에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화합니다.

미국 국립당뇨병소화신장질환기구의 연구에 따르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 1㎏은 하루 약 14칼로리를 소비하지만 지방 1㎏은 4칼로리밖에 태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 단백질 섭취량 늘리기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인체대사가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지방, 탄수화물에 비해 칼로리를 많이 쓰며 근육량을 늘려서 BMR을 높여주기 때문인데요.

 

보통 단백질 섭취를 위해 주로 닭가슴살을 많이 먹지만 닭가슴살뿐만 아니라 생선, 유제품, 통곡물, 콩, 견과류 등을 골고루 먹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선택할 때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것을 고르고 취미생활과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남녀차이 인식하기

 

남녀의 차이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대사량이 더 많습니다.

 

이는 근육량의 차이도 있지만 남성호르몬이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와 똑같이 운동하고 덜 먹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진다면 이는 남녀의 차이로 인한것이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 폐경 여성은 기초대사량도 떨어져

 

폐경 여성은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신체의 칼로리 소모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폐경이 오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 배에 지방이 끼고 노화에 따른 근육감소증이 생기는데요.

 

이르 막기위해서는 근육운동을 꾸준히하고 단백질은 충분히 먹고 탄수화물, 지방은 적게 먹는 식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D 충분히 섭취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체중을 더 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절과 근육이 약화현상이 생기게 된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대사가 활성화되어 기초대사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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