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큰맘 먹고 호캉스를 떠난 여성. 하지만 호텔 뷔페에서 조식을 먹던 도중 그녀는 엄마와 크게 다투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 조식먹다 엄마랑 싸웠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최근 엄마와 함께 호텔을 간 작성자 A씨는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창 음식을 고르는 도중 빵 코너 앞에서 선 엄마가 "잼 집에 가져가야지"라며 일회용 딸기잼과 버터를 잔뜩 집었다. 엄마는 무려 10개에 달하는 잼과 버터를 손에 움켜쥐고 기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A씨는 엄마에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집에 가져갈 생각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단호한 그녀의 태오에 기분이 상한 엄마는 방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