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가수 슬리피가 미모의 예비 신부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2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슬리피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는데요. "벌써 예비 신랑 2년 차"라는 슬리피는 "너무 결혼 발표를 일찍 했다며 작년 7월 발표하고 10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는데, 계속 연기되어 올해 5월로 미뤘다가 다시 4월로 바뀌었다라며 웃었습니다. 김숙은 길어지는 결혼 준비에 "예랑이 캐릭터를 밀고 가는 거냐. '신부 AI 설'까지 돌았다"라며 "그래서 오늘 작정하고 신부 공개하신다더라. 웨딩 사진을 처음으로 이 자리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슬리피와 예비 신부는 '만찢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출연진도 깜짝 놀라며 "너무 미인이시다", "연예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