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도핑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로이더(약물을 이용해 몸을 키우는 사람) 의혹을 종결시켰다. 지난 16일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도핑 테스트 결과 그리고 법적 절차 진행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 11월 13일 와다(WADA) 도핑 테스트 392가지 검사를 시행했고, 그는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소변을 소분하고 봉인해 미국으로 보내는 절차를 진행했다. 김종국이 12월 9일 촬영한 도핑 테스트 판정 결과는 '외부에서 절대 스테로이드를 몸에 투여한 적이 없다'라는 결론이었다. 이와 함께 결과지도 공개했다. 김종국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긴 시간이었고 나름의 아픔이 됐던 시간이었다"라며 "이 과정에서 계속 논점이 달라지고 물타기도 생겨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