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있는 한 국립대학교에서 조교수가 출장에서 대학원생을 추행해 파면 되었습니다. 피해 학생은 충격에 학업까지 포기하였습니다. 교수에게 피해를 본 학생은 다른 학교에도 있었습니다. 대학원생이 교수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학교에 제출한 신고서에는 1년동안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현재도 고통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A씨는 지난 해 경남 지역 국립대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교수의 추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연구 목적으로 함께 출장을 다니거나 둘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추행은 일어났습니다. A씨는 " 주로 손을 잡으시거나 팔짱을 끼거나, 호텔 방 앞에서 포옹한다던가 제 호텔 방 안에 들어가려하고 들어온 적도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