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트렁크에 서서 이동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한 손은 트렁크 뚜껑 잡고 한 손은 둘이서 팔짱 끼고 있던 여자분들 차에서 떨어져 나가면 어쩌시려고요'라는 영상이 지난 3일 게시됐습니다. 영상은 지난달 31일 국내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제보자 A씨는 아반떼 차량에 총 7명이 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다. A씨에 따르면 아반떼 차량의 주행 속도는 시속 30~40km 정도였고, 트렁크에 서 있는 여성들은 한 손으로는 트렁크 뚜껑을 잡고 다른 손은 팔짱을 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혹시 모를 사고가 염려돼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아반떼 차량 옆에서 주행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반떼 차량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