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유튜브에 로드킬 당한 유기견을 직접 치우는 영상을 올렸다가 또다시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영철은 지난 1일 유튜브에 "멍뭉이 아가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을 보면 그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길에서 로드킬 당한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했고 이후 차에서 내려 유기견을 도로 옆 풀밭에 묻어줬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흐느껴 울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라. 미안하다. 대신 사과할게. 쓰레기 봉투에 묻혀 수거되는 것보다 자연에 묻히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영철이 올린 이 영상에 대해 자극적이고 불편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죽은 유기견을 처리하는 과정을 굳이 영상으로 남길 필요가 있었냐고 말했습니다. 한 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