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 ♥ 이완 ‘김태희 동생’ 이완과 12월 결혼 인제출신 프로골퍼 이보미(31)가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완(본명:김형수·35)과 연말께 결혼식을 올린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두 사람이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두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부터 불거졌으며, 양가가 가톨릭 집안으로 성당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백설공주’, ‘작은 아씨들’, ‘태양을 삼켜라’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거위의 꿈’, ‘연평해전’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인제 원통초, 원통중, 홍천농고, 건국대 출신으로 초등학교 5학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