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길거리에 떨어진 1달러 지폐를 주웠다가 전신마비 증상을 겪었다는 주장을 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난 12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렌 파슨이라는 여성이 테네시주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을 찾았다가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짜리 지폐를 보았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은 떨어진 1달러 짜리 지폐를 주웠고 이후 전신마비 증상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여성은 당시 어깨에서부터 온 몸이 가라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나중에는 숨도 쉴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이 여성이 약물 과다복용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고 했는데요. 렌과 그의 남편은 지폐에 펜타닐이 묻은 것 같다고 추측하였습니다. 경찰도 이들 말에 신빙성이 있다 보고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