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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섭니다.
손님이 없는 매장안에서 알바가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이 알바는 뛰어난 미모로 이미 동네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미모의 알바생...
남성은 실물이 더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장을 보기 시작하였고 남성과 눈이 마주친 알바는 급 정색을 하며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를 합니다.
남성은 저녁으로 먹을 라면과 햇반, 빵과 우유, 김치와 김 등을 하나씩 골라 계산대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
그러자 알바생이 슬며시 웃으며 남성에게 물었습니다.
"혼자 사시는거 맞죠?"
심쿵~!! 나한테 관심이 있나? 그런걸 왜 묻지?하며 남성은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근데 내가 혼자 사는건 어떻게 알았지?
남성은 자신이 산 물건을 보고 알바생이 짐작했겠거니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웃으며 알바생에게 "어떻게 아셨어요?하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눈썰미가 뛰어난
미모의 알바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못생겨서.......
괜히 설렜어...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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