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42년형을 확정하고 복역 중인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옥중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네이버 블로그 '조주빈입니다'를 확인해본 결과, 해당 블로그에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7일까지 상고이유서와 사과문 등 총 6개의 글이 게재돼 있다. 조 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지난해 8월 올긴 글에서 "의견을 개진할 창구로서 블로그와 인스타 등을 개설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법치 국가에서 자신을 방어하고 실체를 추구하는 것은 그가 설령 흉악한 범죄자라 할지라도 인간이기에 보장되어야 하는 최소한의 권리"라면서 "저 자신이 아니고서야 저를 보호할 의지를 가진 자가 전혀 없는 저의 입장을 헤아려 이 감정적이고도 무례한 변을 양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지난단 7일 게재된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