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 850

윤여정 전남편 조영남..."우아한 복수 말했다 악플로 죽는줄"

가수 조영남이 전 아내인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이상민,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조영남, 남진을 만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돌싱' 38년차인 조영남은 이날 방송에서 "'돌싱' 되고 1년 방송을 못 나갔다. 그 때는 그랬다"고 전했다. 이상민이 조영남에게 "가장 아슬아슬한 선배님"이라고 하자 탁재훈 역시 "가장 제 마음대로 하는 선배님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남은 "그게 '돌싱'의 자유"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이혼했다고 방송을 쉬어야 한다는 게. 요즘은 방송을 더 한다"며 안타까워 했고 조영남은 "임진왜란 직후였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줬다. 탁재훈이 "그 이후로 재..

피드뉴스/연예 2021.12.15

중학생 강간 시도했던 20대 '심신미약'주장

지난 10월 말 중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소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현우)에서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상해 및 형법상 상해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첫 재판이 열렸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10월23일 밤 10시쯤 서울 관악구 한 아파트 주변에서 길을 걷던 중학생 피해자 B양을 뒤따라가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입을 막았다. 그 후 B양을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끌고 들어간 A씨는 B양이 비명을 지르자 머리를 잡고 주차장 벽에 수차례 부딪혀 도망가지 못하게 제압한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 검찰은 사건 당시 지하주차장에 40대 여성 행인 C씨가 들어와 A씨의 범행..

피드뉴스/사회 2021.12.15

싱글벙글 서양식 유우머

2021.12.14 - [피드뉴스/유머] - 남자친구가 모텔에서 찍은 제 사진을 프사로 해놨습니다 남자친구가 모텔에서 찍은 제 사진을 프사로 해놨습니다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A씨는 고민 글을 올렸다. 대학교에 다니며 만난 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귄지 200일 정도 됐다는 여대생A씨는 남자친구가 모텔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 feednews.co.kr 2021.12.14 - [피드뉴스/사회] - 까페에서 파마 연습 3시간 남녀 6인석 차지하고...다른 손님까지 발길 돌리게 만들었다 까페에서 파마 연습 3시간 남녀 6인석 차지하고...다른 손님까지 발길 돌리게 만들었다 부산의 한 카페에서 남녀 한 쌍이 단체석에 자리를 잡고 3시간 동안 미용 실습한 CCTV가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피드뉴스/유머 2021.12.14

'프로포폴' 투약 휘성 집행유예 2개월만에 콘서트 강행

가수 휘성이 단독 콘서트를 열기로 해 비난을 받고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지 두 달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에 따르면 휘성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부산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예매 홈헤이지에서는 "휘성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시작했다. 그동안 쌓은 휘성의 내공과 히트곡들의 집약체이자 감동, 전율, 재미 모두를 선사하려 한다. 단독 콘서트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진짜 명품 보컬리스트 휘성의 콘서트 커밍순"이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져 있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천910㎖를 구매, 11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

피드뉴스/연예 2021.12.14

까페에서 파마 연습 3시간 남녀 6인석 차지하고...다른 손님까지 발길 돌리게 만들었다

부산의 한 카페에서 남녀 한 쌍이 단체석에 자리를 잡고 3시간 동안 미용 실습한 CCTV가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얼마전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카페에서 3시간 동안 파마 연습하는 손님. 너무 화가 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부산 영도에서 카페 겸 와인바를 운영 중인 A씨는 "오미크론 때문에 가뜩이나 더욱 힘들어졌는데, 남녀 손님 한 팀이 오후 5시 40분쯤부터 파마 연습을 시작하더니 8시 40분까지 하다 가셨다"고 전했다. 이어서 A씨는 "매장도 협소하고 특히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하고 있어서 보통 사람이라면 파마 연습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데 정말 화가 많이 난다"며 "6인 테이블을 두 분이 차지하고 의자도 여기저기 옮겨 앉아 다른 손님들은 받지도 못하고, 돌아가신 손님만..

피드뉴스/사회 2021.12.14

남자친구가 모텔에서 찍은 제 사진을 프사로 해놨습니다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A씨는 고민 글을 올렸다. 대학교에 다니며 만난 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귄지 200일 정도 됐다는 여대생A씨는 남자친구가 모텔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여 고민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오빠와 스킨집 진도가 빨랐습니다. 각자 집에 살다보니 모텔에 자주 갑니다. 물론 저도 만족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문제가 생겼다. "오늘 남친 카톡 프사를 보니 저랑 모텔에서 가운 입고 찍은 사진을 해놨습니다" 고 A씨는 전했다. 이어서 "전화해서 따졌더니 '요즘 사귀는 사이면 다들 자는거 알고있는데 너무 과민반응이야'라고 말했고, 결국 프사는 바꿨는데 지금 냉전 중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A씨의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여자친구에대한 ..

피드뉴스/유머 2021.12.14

편견없는 사람들의 모임

2021.12.13 - [피드뉴스/유머] - 9N년생 절대 못 참는 떼창 노래 9N년생 절대 못 참는 떼창 노래 2021.12.13 - [피드뉴스/유머] - 목소리만 남긴채 사라진 여자 목소리만 남긴채 사라진 여자 2021.12.13 - [피드뉴스/사회] - 속옷부터 스타킹 갈아신는 모습까지...승무원 룩북 영상 논란 속옷부터 스타. feednews.co.kr 2021.12.13 - [피드뉴스/유머] - 러시아 아기들 방한복 러시아 아기들 방한복 2021.12.13 - [피드뉴스/유머] - 목소리만 남긴채 사라진 여자 목소리만 남긴채 사라진 여자 2021.12.13 - [피드뉴스/사회] - 속옷부터 스타킹 갈아신는 모습까지...승무원 룩북 영상 논란 속옷부터.. feednews.co.kr 2021.12...

피드뉴스/유머 2021.12.14

부부싸움 후 고속도로에 내린 아내, 다음날 숨진채 갓길에서 발견

한밤 중 남편과 다툰 후 고속도로 졸음 쉼터에서 내린 여성이 다음날 근처 갓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8일 밤 1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졸음 쉼터에서 멈췄다. 차 안에서 다투던 부부가 함께 내렸고 잠시 뒤 남편만 다시 택시에 올라탔다. 택시 기사는 먼저 출발하자는 말을 듣고 남편만 목적지에 데려다준 뒤 고속도로 영업소에 전화해 여자만 쉼터에 남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순찰차량 1대를 보내 일대를 살펴봤으나 여성을 찾지 못하고 경찰 통보 없이 자체적으로 수색을 마쳤다. 사라진 여성은 12시간가량 지난 9일 오전 11시쯤 고속도로 갓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은 갓길을 따라 쭉 걸어갔고 5t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다가 여성을 치고 간 것으로..

피드뉴스/사회 2021.12.14

버스기사 폭행하고 키 뽑아 던진 20대 이유는 '승차거부'

승차 요청을 무시당한 것에 격분해 버스를 뒤쫓아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운전자 폭행)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께 서울 관악구에서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자동차 키를 뽑아 도로에 던져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버스기사가 자신의 승차 요청을 거부하자 격분해 버스를 뒤쫓아 간 뒤 폭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승차 요청은 버스가 정류장을 이미 벗어난 뒤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른 차량을 타고 해당 버스를 차량을 앞질러 다음 정류장에서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자 버스에 오른 뒤 피해자에게..

피드뉴스/사회 2021.12.14

"죽이고싶음 죽여 나 촉법소년이야" 무인모텔에서 10대들 흡연·음주 난동부려

무인모텔에 입실해 술을 마시고 객실에서 난동을 피운 미성년자들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무인모텔 업주에게 "촉법소년이니 죽이고 싶으면 죽여보라"고 따지는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미성년자가 모텔 와서 술 마시고 사장한테 미성년자라고 협박하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무인모텔을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지난 10일 미성년자들이 자판기를 통해 결제해서 객실에 입실했다"고 했다. 그는 "이전에도 입실 시도가 있었던 아이들"이라며 "이전에도 '오면 안 된다' 정도의 잔소리만 하고 집에 돌려보냈는데 또 방문했다"고 했다. 미성년자의 입실을 확인하고 A씨가 해당 객실에 들어갔을 때 이미 객실에는 수많은..

피드뉴스/사회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