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경제 32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어디일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어디일까? 분양가 상한제 확대안이 이번주 최종 의결된다. '6개월 유예' 조항으로 일부 단지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린 가운데, 본격적인 상한제 실행에 앞선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관련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11일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17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22일 국무회의를 거쳐 관보 게재를 접수하면 이르면 이번 달 안에 공포와 함께 실행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지난 1일 분양가 상한제 확대안의 일부 수정 내용을 밝히며 투기과열지구 등 기존에 알려진 조건 외에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이 많은 지역' '분양가 관리를 회피하기 위한 후분양 단지가 확인되는 지역' 등 추가 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7일 청와대 김상조 ..

피드뉴스/경제 2019.10.21

은행 금리 인하 검토 2%대 이자 예금 찾아보기 힘들어진다

은행 금리 인하 검토 2%대 이자 예금 찾아보기 힘들어진다 은행권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더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체 예금의 1% 남짓한 비중으로 명맥만 유지하던 연 2%대 금리 상품이 아예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등 수신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각 은행들은 조만간 금리 인하 폭과 시기를 결정해 상품에 반영할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에선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걸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역마진이 나지 않도록 인하 폭 내에서 수신금리를 조정한다”며 “시장 상황 모니터링, 부서 간 이견 조율 등을 거쳐 언제 얼마나 내릴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그래도 은행..

피드뉴스/경제 2019.10.19

정부지원 서민금융지원 제도 자격요건 알아보기!

정부지원 서민금융지원 제도 자격요건 알아보기!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 신용대출, 자동차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생활비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예·적금담보대출, 주식담보대출, 보험약관대출 등의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최근 5년간 20% 넘게 늘어 42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1인당 평균 빚은 1억2000만원가량이다. 특히 대출 규모가 큰 자영업자나 저소득·저신용 청년, 노년층이 ‘돌려막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다중채무자의 채무 잔액을 보면 총 508조9157억원으로 2014년 말(344조3095억원)과 비교해 47.8% 늘어났으며, 1인당 평균 채무 규모는 같은 기간 9805만원에서 1억2038만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사 4곳에서 돈을 빌린 경우..

피드뉴스/경제 2019.10.16

실업급여 수급조건과 신청방법 2019년 실업급여 금액

실업급여 수급조건과 신청방법 2019년 금액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과 2019년 실업급여 기간이 지난 10월 1일부로 확대됐다. 또 주 1~2일 또는 주 15시간 미만 근로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019년 실업급여 조건은 퇴직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피보험 단위 기간이 180일 이상인데, 초단기 근로자는 18개월 동안 근무해도 유급 근로일이 최대 156일이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초단기 근로자에 한해 퇴직 전 24개월 동안 유급 근로일이 180일 이상이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실업급여 수급조건을 완화했다. 또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은 퇴사 사유가 비자발적이어야 한다. 단, 실업급여 계약만료나 성희롱, 임금 체불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는 자발..

피드뉴스/경제 2019.10.15

오비맥주, 종량세 전환 앞두고 카스 출고가 4.7% 인하

오비맥주, 종량세 전환 앞두고 카스 출고가 4.7% 인하 오비맥주가 카스 가격을 인하키로 했다. 내년 시행 예정인 종량세가 확정되면 맥주 세금이 낮아질 예정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가격을 조정한다는 취지다. 지난 4월 카스 등 주요 맥주 가격을 인상한지 6개월 만에 원상 복귀하는 수준이어서 오락가락하는 가격 정책에 대한 뒷말이 나온다. 특히 오비맥주가 가격을 인상한 사이 하이트진로의 맥주 신제품 '테라'가 인기를 끌면서 점유율 방어를 위한 자구책이란 시각도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8월 카스 맥주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행사를 진행한 적도 있다. 오비맥주는 21일부터 카스 맥주 전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해 2020년 말까지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피드뉴스/경제 2019.10.14

2019년 근로장려금 자격요건 알아보기

올해 처음으로 저소득 근로소득자에 대해 6개월마다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반기지급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요건은 ▲단독가구 20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0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600만원 미만이여야 한다. 재산요건은 가구원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신청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과 내년 6월에 1년치 근로장려금 산정액의 35%씩을 나눠서 지급한다. 나머지 금액은 내년 9월에 정산을 통해 추가 지급하거나 환수한다. 국세청의 안내문을 받은 경우 9월 10일까지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활용해 ▲ARS전화(1544-9944),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앱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

피드뉴스/경제 2019.10.14

2020년 최저임금 2019 연봉 실수령액과 주휴수당 조건(지급기준) 계산법

2019년 최저임금과 2020년 최저임금, 2019 연봉 실수령액과 주휴수당 조건(지급기준)·계산법 2020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8350원이었던 2019년 최저시급보다 2.87% 오른 수치다. 이어 2019 연봉 실수령액과 주휴수당 지급기준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있다. 이에 2019년 최저임금·최저시급과 2020년 최저임금, 2019 연봉 실수령액과 주휴수당 조건, 주휴수당 계산법을 알아봤다. ▷ 2019년 최저임금 vs 2020년 최저임금 2020년 최저시급은 8590원이다. 2020 최저임금 월급은 주휴수당 포함 세전 179만5310원, 세후 162만3560원 정도다. 이어 2020년 최저임금 연봉은 주휴수당 포함 세전 2154만3720원이다. 또 2019년 최저임금 기본급은 83..

피드뉴스/경제 2019.10.12

'내계좌한눈에', 본인 명의 계좌정보 일괄 조회 정리 가능

'내계좌한눈에', 본인 명의 계좌정보 일괄 조회 정리 가능 '내계좌한눈에'서비스가 화제다. 내계좌 한눈에로 조회 가능한 계좌는 22개 증권사를 통해 주식·펀드 등을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가 개설한 본인 명의의 모든 계좌다. 또 이 서비스를 통하면 50만원 이하 잔액으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는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이전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6월 말 기준 22개 증권사의 소액·비활동성 계좌가 4000만개로 예수금(잔액)이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예수금은 투자 예탁금으로 증권사에 잠시 맡겨둔 투자 자금을 말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22개 증권사의 소액·비활동성 계좌 4000만개에 잠자고 있는 금액은 2000억원(예수금 기준)에 달한다. `내계좌한눈에`는 본인 명의의 계좌정보를 일괄 조회..

피드뉴스/경제 2019.10.08

신청 폭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마감 집값 2억1000만원이면 '안정권'

신청 폭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마감 집값 2억1000만원이면 '안정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85~2.2% 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지원 대상의 상한선이 집값 2억원대에서 그어졌다. 공급규모 20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74조원(63만4875건) 가까운 신청이 접수돼서다. 신청 상한선이 집값 9억원이었던 터라 ‘서민형이 맞느냐’는 논란까지 빚었지만, 결과적으로 금융당국이 수요 예측에 실패하면서 서울 아파트는 대상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지난 2주간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결과, 지원 대상 주택가격 상한이 시가 2억1천만~2억8천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청자 100%가 대환한다고 전제한다면 2억1천만원에서, 신청자 가..

피드뉴스/경제 2019.09.30

가상화폐 어디까지 추락?, "가상 화폐, 화폐나 금융 상품 아니다"

가상화폐 어디까지 추락?, "가상 화폐, 화폐나 금융 상품 아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는 화폐나 금융 상품이 아니라는 국제회계 기준이 제시됐다 지난 23일 한국회계기준원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가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상통화 보유 시 IFRS 기준서를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한 끝에 가상통화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신 IFRS 해석위원회는 가상통화를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하도록 했다. 기존 IFRS에 가상통화 관련 규정이 없어 각국이 혼란을 겪어온 만큼 기존 기준서를 어떻게 적용할지, 아니면 아예 새 기준서를 제정할지 등을 두고 수차례 회의와 잠정결정, 의견 조회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

피드뉴스/경제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