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경제 32

보험사기 적발 8809억 역대최고 60대 이상 증가

보험사기 적발 8809억 역대최고 60대 이상 증가 2019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809억원, 적발인원은 9만2538명으로 모두 역대 최고였다. 이는 매일 평균 254명, 24억원의 보험사기가 적발된 꼴이다. 최근 60대 이상 고령층의 보험사기 증가세가 뚜렷했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809억원으로 전년대비 827억원(10.4%)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8일 밝혔다. 적발 인원도 9만2538명으로 전년대비 16.9%(1만3359명)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이후 정체·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9년 크게 증가한 것이다. 대다수의 보험사기(82%)가 1인당 평균 적발금액(950만원) 미만으로 비교적 소액이었다. 보험사기 규모를 보면 100만원 이하 29.4%, 300만원 이하..

피드뉴스/경제 2020.04.08

모든 업종에 유급휴직 수당 90% 지원..월 최대 198만원

모든 업종에 유급휴직 수당 90% 지원..월 최대 198만원 모든 업종의 유급휴직 수당을 월 최대 198만원 범위에서 90%까지 지원해 주는 고용유지지원금 사업 개편이 1일부터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사정이 악화된 경우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최대 90%까지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령안은 휴업수당 25% 자부담에 여전한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지난 25일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다. 시행령 개정으로 중소기업 등 우선지원대상기업은 특별고용지원업종과 동일한 비율(90%)로 한시적(4~6월)으로 지원수준이 올라간다. 이로써 유급휴직을 결정한 우선지원기업 사업주의 휴..

피드뉴스/경제 2020.04.01

소상공인 1천만원 대출 4월부터 홀짝제 운영 체크포인트 5가지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 1.5%의 ‘초저금리 긴급 경영자금 대출’을 시행한다. 시중 은행, 기업은행,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에서 1000만~3000만원씩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도매, 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도 대출이 가능하다. 초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대출을 받기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일 것이다.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도 제각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대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통 준비물’과 조건에 따른 ‘개별 대출 준비법’을 알아보자 ▶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 ① 신용등급을 확인하..

피드뉴스/경제 2020.03.31

소득하위 70%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

4인가구 기준 100만원씩, 소득하위70% 는 다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소득에 따른 분류 건보료 기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재정 여력의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의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예산 지출구조조정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

피드뉴스/경제 2020.03.30

미성년자 가입가능 연이율 5.01% 적금 금리 실화다!

▶ 하나 은행 통장이 있는 경우 하나 은행 통장이 있는 경우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이 가능하고요. 비대면으로도 적금 가입이 가능해서 앱으로 가입가능 ▶ 하나 은행 통장이 없는 경우 1. 영업점에서 입출금 통장을 만든 후 하나 더 적금을 개설 자동이체 조건으로 4.81%를 받을 수 있답니다. 2. 영업점에서 입출금 통장을 만든 후 인터넷 뱅킹을 가입한다. 인터넷 뱅킹 신청 후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 시 5.01% 받을 수 있답니다. ​ ▶ 부모의 미성년자 거래 시 필요서류 1.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자녀 기준 2. 기본 증명서(상세 or 특정) - 자녀 기준 3. 대리인 신분증 4. 도장 ​꼭 챙겨 가세요. ^^

피드뉴스/경제 2020.02.04

하나은행 '연5% 적금'에 앱 접속 '폭주'

하나은행 '연5% 적금'에 앱 접속 '폭주' 하나은행이 3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놓은 연 5%대 금리의 특판 적금에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앱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오전 한 때 접속 대기자는 5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기존 브랜드 명칭인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뗀 하나은행으로 새 출발을 하면서 정액 적립식 적금상품 '하나 더 적금'을 이날부터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했을 때 (연 0.2%,) 하나은행 입출금통장 자동이체 등록 (연 2.25%)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 최고 연 5.01% 금리가 제공된다. 연 2%대의 적금을 찾아보기 힘든 저금리 시대에 약 5%라는 높은..

피드뉴스/경제 2020.02.04

청년저축계좌 월 10만원 내면 1,440만원 주는 청년저축계좌 신청 자격은?

청년저축계좌 월 10만원 내면 1,440만원 주는 청년저축계좌 신청 자격은? 2020년 4월부터 출시 예정인 ‘청년저축계좌’에 청년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 10만원을 3년 만기로 적립하면 1,440만원을 만들 수 있고, 기존 지원사업보다 자격 요건도 완화했기 때문이다.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계층의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올해부터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사업’이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과 달리 정규직을 요구하지 않고, 나이 범위도 넓어져 청년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청년저축계좌’를 신청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6개월 뒤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저축 금액에 1,000만원가량을 추가한 1,440만원을 돌려준다. 정직원이어야 했던 다른 사업과 달리 아르바이트생도 참여할..

피드뉴스/경제 2020.01.03

직장인 무직자 대학생 햇살론 금리와 대출자격조건은?

직장인 무직자 대학생 햇살론 금리와 대출자격조건은? 정부에서 지원중인 서민금융지원상품 중에서도 기존 고금리 직장인신용대출 상품을 저금리 대환대출로 채무통합 할 수 있으며 추가로 생계자금대출이 동시에 가능한 햇살론으로 눈을 돌리는 대출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햇살론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과 그에 필요한 준비 서류는 근로자라면 재직증명서 및 근로소득확인 서류, 일용근로자라면 근로계약,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사본, 급여통장 거래내역조회표 원본 등, 자영업자면 사업자등록증, 무등록자는 임대차계약서, 무등록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농림어업인은 농지원부, 영농확인서, 어선원부 등이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은 개인 신용 등급이 6등급 이하 일 경우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

피드뉴스/경제 2019.11.13

잠자는 금융재산 9조5000억원 찾아가세요

휴면계좌·장기미거래 금융재산 등에 잠자는 금융재산 9조5000억원 찾아가세요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들이 장기간 방치된 금융자산 9조5000억원(6월말 기준)을 찾아가기 위해 11일부터 6주간 전 금융권 공동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잠자는 금융자산은 약 2억개 계좌에 휴면금융재산 1조2000원·장기미거래금융재산 8조3000억원 규모다. 상품별로는 예·적금 5조원, 보험금 4조1000억원, 증권 3000억원, 신탁 1000억원 순이다. 금감원은 지난 9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개인이 보유한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증권사·보험·카드 등 전 금융권의 내 계좌를 일괄 조회하고, 불필요한 계좌는 해지해 정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계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시스템으로 '..

피드뉴스/경제 2019.11.12

오늘시행 ‘오픈뱅킹’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 이체 가능

오늘시행 ‘오픈뱅킹’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 이체 가능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과 이체 등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늘(30일)부터 시범 가동됩니다.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 등 10개 은행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픈뱅킹 고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DB산업·SC제일·한국씨티·수협·대구·광주·케이뱅크·한국카카오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은행 18곳 모두는 오늘부터 이체, 조회 등을 위한 정보 제공기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하는 오픈뱅킹 전면 시행은 12월 18일부터 이뤄집니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피드뉴스/경제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