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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계좌한눈에', 본인 명의 계좌정보 일괄 조회 정리 가능

남다들 2019. 10. 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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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계좌한눈에', 본인 명의 계좌정보 일괄 조회 정리 가능

 



'내계좌한눈에'서비스가 화제다.
내계좌 한눈에로 조회 가능한 계좌는 22개 증권사를 통해 주식·펀드 등을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가 개설한 본인 명의의 모든 계좌다. 또 이 서비스를 통하면 50만원 이하 잔액으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는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이전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6월 말 기준 22개 증권사의 소액·비활동성 계좌가 4000만개로 예수금(잔액)이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예수금은 투자 예탁금으로 증권사에 잠시 맡겨둔 투자 자금을 말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22개 증권사의 소액·비활동성 계좌 4000만개에 잠자고 있는 금액은 2000억원(예수금 기준)에 달한다.
`내계좌한눈에`는 본인 명의의 계좌정보를 일괄 조회하고 정리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잔액이 50만 원 이하이면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는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 및 이전이 가능하다.

 


즉시 출금 가능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평가금액도 예수금에 포함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다만 펀드나 신탁을 비롯해 연금저축 등 세제 혜택상품계좌는 최근 거래가 없어도 항상 활동성 계좌로 분류돼 계좌를 해지하는 데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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