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후 어머니로부터 욕설과 협박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1월 26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마가 죽여버리겠다고 연락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로부터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야',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어'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제가 사과를 드렸는데 더 욕을 한다. 방송 끝나자마자 카톡으로 욕을 해서 재방송 뜰 때마다 열 받나 보다. 계속 욕한다"고 어머니의 격앙된 반응을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편집으로 잘렸는데 제가 오은영 박사님께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나이 50 넘으니 엄마를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