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의 시청자들이 게시판을 통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MBC 측은 '옷소매'의 후속작으로 임시완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방영될 것임을 알렸다. MBC 측은 내년 1월 7일 부터 '트레이서' 가 방영 예정이라고 밝혓다. 그러나 해당 소식을 접한 '옷소매'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옷소매' 측은 31일 방영 예정인 '가요대제전'의 여파로 24일 13회를, 25일 14~15회를 연속 방송할 예정임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내넌 1월 1일 16회, 7일 17회(마지막 회)를 편성을 예상했지만, 후속작 '트레이서'가 7일 첫 방송을 확정지은 이상 사실상 내달 1일 마지막 방송까지 16~17회 연속 방송이 예정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