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예방에 좋은 습관 위암 예방법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있는 위암은 남녀 모두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위암의 발생 요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위암 예방에 좋은 습관과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너무 짜게 먹지 않기

짜게 먹는 습관은 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과도한 나트륨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발암 물질에 취약하게 하며 지속적인 자극으로 위축성 위염을 일으켜 위암의 발생을 촉진할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는 자극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는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운동을 해 지방을 없애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것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위암 발병 위험을 22% 줄일 수 있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음식물 신선도 유지

고농도의 질산염이 들어 있는 건조, 훈제, 염장 음식, 조미료, 방부제, 색소 등을 장기간 섭취하면 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음식 속의 질산염이 부분적으로 변질되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에 의해 발암 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음식물을 냉장보관하면 변질 속도가 늦춰져 위암의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하니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담배 연기 피하기

흡연은 입안, 후두, 기관지, 폐 뿐 아니라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부위인 위에도 나쁜 영향을 주며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은 위암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흡연하는 사람은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암에 걸릴 위험이 1.6배 높다고 조사된 바 있습니다.

또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흡연한 사람들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위암 예방법이며 간접흡연도 위암 발생을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시경 검사

위암 발생률은 40세 이후 급격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위암의 초기에는  복부팽만, 가스, 소화불량, 속 쓰림 등 가벼운 증상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리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위내시경의 경우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수 밀리미터의 조기 위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3, 40대부터 2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검사 시기와 간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거나, 이전 검사에서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등의 소견이 관찰되었다면 위암 발생 고위험 군에 해당될 수 있어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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