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철! 5월에 먹으면 좋은 음식

 

신선한 제철 음식은 우리몸에 보약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스한 햇살과 화창한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어가는 5월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해주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철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스테미나의 상징 장어

스테미나의 상징 장어는 몸보신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만큼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장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스테미나의 원천으로 평가를 받으며 사랑받아 왔는데요.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맛의 풍미가 깊고 진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고 있습니다.

 

 

5월부터 7월까지 제철인 장어는 우리 몸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며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이 들어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또 장어에 들어있는 철 성분은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되어 부모님께 대접하기에도 좋으며 온가족 모두에게 좋은 제철 음식이라 할수 있습니다.

 

 

 

◎ 피로회복 해독작용하는 매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습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5월에는 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식중독 사고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 났을 때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실 특유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해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 치료에도 좋습니다.

 

 

또 매실은 산도가 높아 살균작용을 하며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되며 갈증 해소에도 좋습니다.

 

매실은 3천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 및 약재로 쓰여왔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정원수로 전해져 고려 초기 때부터 약재로 쓰여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매실은 보통 매실주나 매실청을 담가 먹는데요.

소금에 절여 장아찌를 담근 후 고추장 양념에 무쳐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다이어트에도 좋은 병어

5월부터 8월까지 제철인 병어는 납작한 몸이 특징이며 청색과 은색을 띠는 흰살 생선입니다.

병어에는 비타민 B1, B2가 풍부하며 지방질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생선으로, 회복기 환자나 노인,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입니다.

 

또 비타민A가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에도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담백한 맛이 자랑인 병어는 회로 먹거나 조림, 매운탕으로 많이 먹는데요.

 

요즘같은 제철에는 싱싱한 회로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각종 채소와 초고추장으로 맛을 낸 상큼한 회무침으로 먹으면 병어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영양소를 더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 먹어도 피부에 붙여도 좋은 오이
따뜻한 햇살 속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갈증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때 오이를 먹으면 갈증 해소에 그만이라고 합니다.

 

4월부터 7월까지 제철인 오이는 수분 95%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 해소를 돕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이를 챙겨 등산을 가는 등산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오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더운 여름 시원한 냉국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 오이에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도 좋은데요.

가벼운 화상이나 뜨거운 햇빛에 건조해진 피부위에 오이를 잘라 붙이면 오이의 차가운 성질이 달궈진 피부의 열독을 특유의 청량감으로 사라지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오이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 작용을 도우며 숙취 해소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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