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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반려동물과 침대에서 같이 자기 주의할 점

핫초코♡ 2022. 3. 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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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아지나 고양이 등 집안 내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애완동물을 반려동물로 인식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자연스럽게 애완동물과 함께 한 침대에서 자는 경우도 역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이 혹시 나와 가족의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지 한번쯤 생각해보는 경우도 많은데요.

애완동물, 반려동물과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잘 경우 주의할 점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전북대수의대 수의공중보건학 이존화 교수에 따르면 동물과 사람 모두 몸이 건강한 상태일 경우 함께 침대에서 자는 행동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물의 몸에 기생충이나 진드기, 피부병 등이 있을 경우 또는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같이 자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면역력이 약화 된, 암 환자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기력이 많이 떨어졌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 영유아의 경우에는 개나 고양이와 같이 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동물과 함께 자다보면 동물이 몸을 핥으면서 균이 옮을 수 있으며 드물지만 일부 균이 공기 중에 머물러 호흡을 통해 옮겨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동물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시키고 털을 빗기며 피부에 진드기가 달라붙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도록 하고 홍역, 파보바이러스 백신 등 기본 백신을 접종시키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 숙면을 원할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자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이 뒤척이는 등의 이유로 깨기 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2017년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개와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경우 수면효율이 80% 내외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면효율은 누워 있는 시간 중 실제 잠을 잔 시간의 비율로, 85% 이상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애완견의 입장에서도 사람보다 더욱 청각이 발달되어 있어 주인이 뒤척이는 소리에 쉽게 잠에서 깰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자다가 애완견이 침대에서 떨어질 경우 슬개골 탈구가 올 가능성이 높으며 평소 높은 침대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이 반복되어 관절 건강에 무리가 되어 좋지 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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