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와 아내 장지연이 결국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건모가 결혼 2년 8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건모가 성폭행 누명을 벗기 전 이미 오래 전 남남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합의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 부부는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따로 식은 올리지 않은 채 결혼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김건모는 올해 55살이며 장지연은 42살로 나이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13살입니다. 미모의 피아니스트인 장지연과 김건모의 결혼은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피아니스트이며 그의 부친은 유명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배우 장희웅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김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