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SF9 휘영(본명 김영균·23), 찬희(본명 강찬희·22)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새벽까지 주점에서 생일 모임을 갖다 적발됐다. 소속사는 "지탄받아 마땅할 행동"이라고 고개 숙였다. 휘영, 찬희가 지난 18일 찬희의 생일을 맞아 오전 1시께 지인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홀덤펍(주점의 일종)에서 모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27일 드러났다. 경찰은 두 사람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휘영, 찬희는 경찰 조사에서 찬희의 생일을 맞아 일정을 마친 뒤 지인의 연락을 받고 이곳을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건 발생 사흘 뒤인 21일부터 23일까지 SF9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활동하다 뒤늦게 적발 사실이 알려지자 사과 입장을 냈다.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