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정일훈 상습대마 사과편지 징역 석방 탈퇴 출연정지
상습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석방된 그룹 비투비 출신 정일훈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는 소식이다. 정일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일훈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공모자들과 총 161차례에 걸쳐 약 1억 3,300만 원어치의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가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3,300여만 원을 선고하면서 정일훈은 즉시 법정 구속됐다. 그러나 정일훈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 13형사부(부장판사 최수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정일훈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약물치료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이에 정일훈은 약 6개월 만에 석방됐다. ▼ 아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