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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걸렸다" 거짓 협박으로 식당 수백 곳에서 돋 뜯은 '장염맨'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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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걸렸다고 속여 전국의 음식점과 카페 수백 곳에서 합의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유명한 법조계 전문가 행세를 하며 가게 주인들을 협박했던 이 남성은 알고 보니 무직자였다.

 

'장염 협박'피의자 A씨는 자신이 시간당 상담 비용이 3천만 원이 법률 전문가라며 인천의 한 김밥집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최소한의 손해배상액, 업무 못 본 부분까지 하면 최소 3억에서 5억 원대 나올 것 같은데 그냥 가게 문 닫으실래요?"라는 말로 주인을 협박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엔 이와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재작년 5월부터 1년 넘게 전국서 수백건이 쏟아졌다. 전화번호는 모두 동일했다.

 

협박에 못 이겨 돈을 부친 가게도 수십 곳 있었는데, 피해 금액은 1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하며 도망 다니다 지난주 경북 구미에서 붙잡혔다.

 

 

 

붙잡힌 A씨는 숙박업소를 전전하는 40대 무직자였다. 가로챈 돈의 대부분은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북부지법은 죄질이 중하고 주거가 부정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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