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뉴스/사회

고속도로 한복판, 제네시스 앞 유리에 '쇳덩이' 날아와 박혔다(영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21. 12:09
728x90
728x170

 

 

고속도로 주행 중 앞차가 낙하물을 밟아 그 쇳덩어리가 차 앞유리에 박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행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제네시스 앞 유리 뚫고 대시보드 중간까지 관통한 거대한 쇳덩어리. 만약 조금 더 강하게 부딪혀 유리를 깨고 들어왔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회사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운행 중이던 제보자는 앞차가 밟은 쇳덩어리가 빠른 속도로 날아와 앞 유리에 박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경험을 토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날아온 쇳덩어리는 가로 40cm , 세로 50cm 정도의 우꺼운 공사용 쇳조각이었다.

 

제보자는 "수리비는 110만원에 분담금은 22만 원이었다"라며 "두 개가 날아와서 하나는 튕겨나갔고, 다른 하나가 앞유리를 뚫고 들어와 대시보드 중간 정도까지 관통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상대차 운전자 입장에서 시속 100 정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미리 발견하고 피할 수 있었을까요. 아스팔트 색깔과 비슷해 보인다"라며 앞선 차가 쇳덩어리를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물었다.

 

 

제보자는 "저는 멀리서 잔해를 보았지만 상대 차는 못 봤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선행 차량이 급감속을 하고 왼쪽에 붙어서 간 이유가 그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한 변호사는 "앞차가 아마 모르고 밟고 지나간 듯하다"라며 "앞차 잘못이 없고 쇳덩어리를 떨어트린 차가 책임져야 하는데, 그 차를 못 찾으면 자차 처리할 수밖에 없고, 또 이를 도로공사에 잘못을 묻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블박차 운전자가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그 상황에서도 운전대를 꺽지 않고 차분하게 운전해서 2차 사고를 막은 운전자의 평성심이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01.21 - [피드뉴스/연예] - '말 일어났지만 결국 사망'...KBS 태종 이방원 변명뿐인 사과

 

'말 일어났지만 결국 사망'...KBS 태종 이방원 변명뿐인 사과

KBS 측이 '태종 이방원' 동물 학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KBS는 공식 입장을 통해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KBS 측은 "사고

feednews.co.kr

2022.01.20 - [피드뉴스/사회] - '계정 해킹 안내' 마저도 해킹이었다...카카오 위장 피싱수법

 

'계정 해킹 안내' 마저도 해킹이었다...카카오 위장 피싱수법

최근 A씨는 카카오에서 한 메일을 받았다. 자신의 카카오톡 계정이 도배(오픈방에서 특정메시지 반복전송)와 스팸행위 등에 악용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계정을 '이용자 보호상태'로 전환

feednews.co.kr

2022.01.19 - [분류 전체보기] - 팔·다리 4개인 아기 태어나...가족들 "의사가 숨겼다"

 

팔·다리 4개인 아기 태어나...가족들 "의사가 숨겼다"

인도의 한 여성이 팔과 다리가 4개인 아기를 출산한 가운데 그의 가족들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의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인도 동부의 사다르 병원에서 여성 A씨가 팔과 다리가 4

feednews.co.kr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