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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봉래산 인근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상 경찰청은 오전 5시 31분경 영도구 신성동 소재 호국관음사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약 70평 규모의 대웅전이 완전히 소실됐다.
불길은 봉래산 주변과 야산까지 확산됐고 방송국 송신탑 방향까지 번졌다.
이에 영도경찰서 전 직원고 부산청 소속 시동대 4개 중대 등 약 850명이 현장으로 출동했고, 소방청과 산림청에서도 헬기를 보내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화재는 발생 3시간 45분 만인 오전 9시 15분 큰 불길이 잡혔고 잔불 정리 작업 후 9시 55분경 진화가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청 통계 약 2만 5000㎡(약7500평)의 산림피해와 사찰 일부가 소실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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