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뒷좌석에서 창문을 열고 흡연을 하는 남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버스에서 흡연하는 것 뿐만아니라, 마스크까지 착용하지 않은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실화냐"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해당 게시글에는 한 시민이 촬영한 사진이 담겨있었다.
사진을 보면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셋이 버스 뒷좌석에 앉아 담배를 피는 모습이었다.
한눈에 봐도 앳된 얼굴의 남학생들은 창가 쪽에 줄지어 앉아 담배를 피웠다.
담뱃재를 털려는 듯 창문도 활짝 열어두었다. 한 한생은 창가에 팔을 걸쳐 창밖으로 손을 내밀기도 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버스 등 16인승 이상의 교통수단에서는 '금연'이 의무로 지정돼 있으며, 미성년자의 흡연은 엄연히 법으로 규제된 사항이다. 민법상 성년 기준인 만 19세 이상부터 흡연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남학생 세명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턱에 마스크를 걸치거나, 아예 착용하지 않았다.
버스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시설이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아예 착용하지 않을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속 학생들의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불법행위를 한 것도 모자라 타인에게까지 폐를 끼치고 있어 질타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해당 사진이 언제 어디서 촬영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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