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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북적대는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남들의 시선을 무시한 채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신혼부부의 영상이 올라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지하철 안에서 '성관계'를 나누는 남녀는 신혼부부였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신호부부는 격렬한 키스를 하다가 흥분을 참지 못해 갑자기 옷을 벗고 그 자리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당시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두 사람은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신고를 받은 지하철 보안관이 출동하고 나서야
커플은 도망치듯 지하철을 빠져나갔다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다. 신상을 파악해 처벌해야 한다" 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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