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4마리 시켰는데 서비스를 안줘? 별점테러 투척

 

고객에게 치킨 4마리를 주문받아 배달을 해주었는데 주문 사항 외 서비스를 주지 않은 이유로 고객에게 별점테러를 받은 사연이 공개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 '제가 예의 없는 사람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 A는 고객의 별점 1개는 정말 큰 타격이다며 사장님과 힘내서 일하고 있는데 속상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아르바이트생 A는 지난 19일 오후 9시 10분쯤 치킨 4마리 주문이 들어왔으며 주문요청사항에 "4마리 빠르게 배달해 달라"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A는 최대한 빠르게 치킨을 조리해 콜라 큰 거 2개와 KF94 마스크 등을 서비스로 챙겨 배달을 보냈습니다.

이후 주문 30분 만에 고객에게 음식이 전달되었는데요.

치킨을 전달 받은 고객이 "4마리 시켰는데 서비스도 없고 너무하다"는 후기를 남기고는 별점 1개를 남겼다고 합니다.

 

 

후기를 본 A는 고객에게 전화해 배달비도 우리가 부담하고 서비스도 나갔고 요청대로 배달도 빨리했는데 후기 보니 매우 속상하다며 별점 1개는 타격이 크니 혹시 지워주실 수 있냐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손님은 알겠다고 했고 5분 뒤 해당 후기는 별점 1개에서 별점 3개로 변경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추가 불만 글이 게제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객은 별점 1개 줬다고 전화해서 협박하는 거냐, 감사하단 말은 못 할망정 4마리나 시켰는데 감자나 음료수, 치즈볼 등 하나 주는 게 예의 아니냐. 아무것도 안 준 건 사장님 잘못 아니냐고 후기를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전화 또 걸면 별점 1개 유지한다. 고객한테 서비스 태도 고쳐라라고 후기를 남겼다고 합니다.

 

 

수정 된 후기를 본 A는 콜라 큰 거 2개랑 마스크는 서비스 아니냐. 전화해 주던지 리뷰를 내리든지 해라. 서비스가 예의라니라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고객은 다시 A가 보낸 메시지를 캡쳐해 후기에 첨부한 뒤 늦은 시간 대단하다. 별점 1개 유지하겠다. 리뷰 쓰는 건 고객 마음 아니냐? 리뷰 내리라고 협박한다며 또 다시 후기를 수정했습니다.

 

 

 

A는 난 치킨집 사장도 아닌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이라며 사장님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정말 속상하다. 손님 말대로 내가 예의 없는 사람이냐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서비스는 말 그대로 사장이나 판매하는 사람 마음" "서비스는 권리가 아니다" "거지근성이 있다"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안다" "서비스는 의무가 아니다" "고객이 진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리뷰는 손님 마음이지 지우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다", "리뷰 때문에 자정에 전화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도 나왔습니다.

 

문가영 나이 키 몸매 인스타 프로필 아역 어린시절 각선미 사복 비율 링크

박민하 나이 키 인스타 프로필 아역배우 사격선수 최근 얼굴 근황

배우 이해인 나이 키 몸매 인스타 프로필 롤코녀 근황 맥심 비키니